청명한 가을 하늘이 장난 아니게 좋군요.
훨훨 두 바퀴에 시름을 싣고
산으로 들로 팽팽 날아다니기 좋은 시기군요.
하지만 선크림 잘 바르고 댕기이소.
가을볕에 꺼슬립니다.
사무실 창문 너머로 하늘들 한 번 바라보세요.
몽실몽실 뭉게구름이
새파란 하늘에 둥실둥실 떠댕길겁니다.
오늘은 다들 잊고 사시겠지만
10월9일 한글날입니다.
문자를 가지고 있고,
이 문자가 외국인 보기에 상당히 아름답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지고 게시판에 글들 좀 많이 남깁시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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