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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 출장기...~~(1)

kown902009.10.14 00:13조회 수 1029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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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7~10/12간 5빅6일 독일출장 후기를 올립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출장기입니다..ㅎㅎㅎ

 

회사의 정책상 유럽진출을 앞두고 9월 초부터 VW, BMW, 푸조, 르노...등

여러 자동차 메이커가 싸고 경쟁력있는 한국업체를 수없이 접촉하여,..

저의 MTB 라이딩 생활를  위헙하며 많은 잔업과 스트레스를 주더니..

이제 그에 대한 보답이라도 한듯 BMW측에서 한번 보자고 하네요?..ㅎㅎㅎ

 

그것도 BMW본사 디자인동에서...

부랴 부랴 자료정리하고, 출장준비를 합니다...

 

 

아시아  지역은 몇번 가봤는데..유럽이라.....

막설레이기 시작합니다..소화불량..수면부족...등등..

 

 

인천공황 출국전  나를 태우고 2억만리 떨어진 유럽까지 데려더줄..747..(575아니죠~!!)

 

  

 

개인 멀티미디어 시스템...

개봉작 엄청있군요..

덕분에 영화 3편을 달아서 봤다는거 아닙니까!!!..ㅋㅋ

근데..더빙이라서 영 어색했어요...ㅡ.ㅡ;

 

 

이륙 준비중인 비행기...

 

 

한창 완공 준비중인 인천대교..

 

 

 

흐~미~!!

멀다멀어..머리털나고 처음 고국을 떠나보는듯,,,

비행시간만..12시간...ㅜ.ㅜ;;

 

 

한참 구경도하고..영화도 보고 하고 무료한 시간을 보냅니다..

 

 

아~~@#%!!!!

이론 된장....얼마 안왔네요...ㅡ.ㅡ*

 

 

두번째 기내식,

불고기 덮밥!!

한건 하나도 없는데..

맛있게 잘도 먹습니다..ㅎㅎ

 

 

다시 비행기는 망망대해를 지나고,....

 

 

비록 비좁은 이코노믹 자리지만..

 

 

이제 겨우 독일을 지나고 있습니다..

저는 뮌휀을 가는데..직항이 너무 비싸서..

파리에서 환승을 합니다..

파리..글마들 좀 유별나다던데...ㅡ.ㅡ;;

 

 

 

파리 도착..

산이 전혀없는 들판입니다...

그러니..로드차가 강센가???..ㅡ.ㅡ?

 

 

 

그 유명하다는 파리 샤를드골공항 에서 환승 절차를 마치고..안도하며..

직장 후임녀석과..

 

혹시나 해서 공항직원들에게 물어보니..

일마들,, 기본으로 영어는 하지않더구요.

 

프랑스인 자존심이 상당했습니다..

대충보고 동양인이 영어로 하면 영어로 해주면 될것을..

굳이 불어로 대답하는건....뭐야~~ ㅡ.ㅡ*

 

우째튼..현재는 맞는데..탑승 20분전 까지 바뀔수있으니 모니터 뚤어지게 봐라고 하더군요...

  

 

 할수없이 모니터 뚤어지게 봤습니다..

제발 환승입구가 바뀌질 안기를 바라며...

 

 

 

간절한 저희의 기도 때문인가요?

입구는 바뀌진않고..비교적 수월하게..탑승준비를 합니다.

 

근데,, 여러분은 프랑스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저도 패션..향수..수많은 명품들을 떠올렸습니다...만..

이제 바뀌었습니다..

 

우중충한 날씨의 나라로..

 

 

 

폭우가 쏟아져서..공항버스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우째튼 우여곡절 속에

뮌휀숙소에 도착..

 

 

생각보다 호텔의 경치가 좋았습니다.

  

 

시차적응에 적응하여 일어난 다음날 아침..셀카 한장...

 

 

앞서도 이야기 했지만..

전 관광이 아니라..일하려 여기 왔습니다...ㅜ.ㅜ;;

  

 

다음날 무지막지하게 8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세미나 준비로..강행군..

시차적응도 힘들고..첫날부터 야근에..

회사에는 사차때문에 전부 퇴근하고 (참고로 7시간 빠름니다..)

자료는 모자라고..

 

세미나 발표는 내일이고...

참 정신없이 일한거 같습니다..믿거나 말거나..ㅎㅎㅎ

 

 

드디어 결전?의 날입니다..

BMW출발전에 잠시..

뒤에 경치는 죽음입니다...^^

 

 

뮌휀시내입성....

...

..

잠이와서 2부는 다음에 올리도록하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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