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엄 띄엄..후기를 적고 있는

게으른..후기입니다..ㅋㅋ

 

 

 

미라벨 정원을 가던중..

나무를 타며 놀던 아이들.

 

 

이곳이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미라벨 정원입니다.

근데..무지 부끄러운 사실이지만..

 

전 사운드 오브 뮤직영화를 끝까지 보지못해서..

기억이 없습니다..ㅜ.ㅜ;

 

 

 

여하튼 정원은 이쁩니다!! ^^

 

 

 

미라벨 정원을 나서고 조금 더 걸어가보면

화려한 길목이 나오는데..

 

이곳이 철제간판으로 아름다운 거리라고 소문난 게트라이데 거리라고 합니다.

 

 

 

관관객들로 북적 대는 거리..

 

 

 

게트라이데거리를 지나서..

노천카페에서..점심식사를 먹었습니다..

 

점심으로 유럽에서 일식 초밥과 우동을 먹었다는...

그곳의 사장님 일본사람인줄 알았는데. 놀랍게도 중국사람이네요..

 

음식맛은 한국과 똑 같았습니다..ㅎㅎㅎ

점심식사후..

 

할슈타트 호수로 갑니다.

한 2시간 넘게 간거같은데..

주변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사진기를 꺼내서 찍을 찰라..

 

밧데리 경고등...

사진을 너무 찍어 댔는모양입니다.

 

할슈타드에 가서 건전지를 사기로 합니다.

유럽에 건전지 비싸다던데..

한국에서 가져온 여유분 밧데리는 지금쯤 호텔 가방안에 고이 있습니다...ㅜ.ㅜ;;

 

우째튼 눈으로만 감상하기로 하고 두눈을 부릅뜨고 감상합니다..

근데..이 경관 정말 장관인데..어쩌죠??

 

 

 

할슈타트도착해서 혹시나 해서 카메라를 켜보니 전원이 들어옵니다.

최대한 아끼기로 하고 먼저 가게를 찾습니다.

 

 

주차장에서..한컷찍고 돌아서는데..

저멀리 제법큰 마켓이 보입니다..

 

기쁜마음으로 달려갑니다..

...

문잠겼습니다..

그곳도 관광지에서..

 

근무시간을봅니다...주말 12:30분 close

뭐 이래??

 

현지 직원에게 물어보니.

유럽인은 아시아인 처럼 돈에 바둥거리며 살지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평일엔 보통 4~5시면 가게문 닫고 가족들과 놀러가고 한다네요??

 

완전 부럽다는..ㅜ.ㅜ

..

 

할수없이 카메라는 초절전 모드로 LCD창을 닫고 뷰파이더로 폼나지않게..사진을 찍습니다..

 

 

유명한 할슈타트호수..

저사진..현장감..10%밖에 표현 못한다는게 아쉽습니다..

 

 

 

 

건물들이 너무 이쁩니다..

 

 

 

 

 

저~기 공사중이 크레인만 빼면 완변한데..

 

 

망할...크레인 !!

 

 

 

 

이곳은 마을광장인데..

동화속에 한장면 같지않습니까??

 

 

음식맛이 유명하다고 소문난 레스토랑인데..

우린 딴곳으로 갑니다...ㅎㅎㅎ

왜냐구요?? 다른사람들이 그리고 가길래...ㅋㅋㅋ

 

 

 

아쉬워 한컷..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내리는 비를 피하며..여유롭게 커피한자..캬~~

 

 

이곳이 봄의왈츠란 드라마 촬영장 이였군요..

드라마를 안봐서리...ㅎㅎㅎ

 

 

비가 그치길 바라며.. 

 

 

왠걸 빗방울이 더욱 굵어집니다..

 

 

비가내리는 할슈타트 광장..

낭망적인 이 분위기 어쩌지요??

지금 생각해도..막 설레입니다..

 

동영상 보시죠!~~~

 

 

현지직원들은 오늘저녁에 호텔에 저희를 내려주고..

내일은 지하철을 타고..뮌휀시내 돌아보기를 시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