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세월이 약은 약입니다.
쓸리고 깍인 상처는 이제 팔꿈치를 제외하곤 다 아물어갑니다.
영원히 재생이 잘되면 영원히 살텐데...^^
그런데 대물 보상처리가 2주가 지났는데도
소식이 없네요?
이넘의 보험사를 어떻게 해야 빨리 처리를 해줄까요?
아무리 담주까지는 잔차 못타지만
살짝 괘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전거 사고 나면 이렇게 보상이 느리게 진행됩니까?
술도 한 잔 묵고싶고, 아 지겨워라.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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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몸과 마음을 추스리시느라 얼매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차츰차츰 아물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빠른 결과는 아니더라도 많은시간을 보내는군요. 혹여 대인, 대물의 보상이 같이 이루어지는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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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경험한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선배님께서 대인 합의를 먼저 하신 경우인지라 보험사의 입장에서는 더 이상 답답한 상황이 아닙니다.
대물 합의를 보신 후 대인 합의를 하셨어야 하는데....
아마 보험사에서 대물 보상 때문에 먼저 전화할 일은 거의 없지 싶습니다.
견적에서 어느 정도의 가격을 내린 후 선배님께서 전화로 합의를 종용하는 방법이 최선일 듯 합니다.
견적서대로 내용을 이행해달라고 하면 무슨 이유를 들어서든 천천히 진행하고자 하겠죠.
보험사들은 대물 합의를 천천히 진행해서 빠른 합의를 끌어내고자 하는 것이니 먼저 선배님께서 대물 담당자와 통화를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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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그렇구만...
이거 사람 좋게 대해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네.
나는 사고낸 사람 입장 생각해서 대인 관계를 퍼뜩 합의해줬더니
이게 또 발목을 잡는구나... 이래서 사고는 나봐야 알게되는구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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