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뻔 했심다...
집에서 막 출발해서 남산중학교 앞으로 지나가는데
갑자기 흰색 승용차가 들이밀더니 급기야 내 꿀벅지를 쳐 버리더군요
아침에 아들 학교 내려준다고 정차하는 상황인것 같은데
순간적으로 중심잡고 드리프트로 급정거......끽~~
김여사님이 내리더니 처음 한다는 말이
"아침 출근길에 복잡한데 왜 차도로 다니느냐~~"
이 말에 꼭지 돌아서 한바탕 하려다가 조목조목 설명해 주고
처음 상황부터 다시 이야기 하라고 해서 사과받고 보내주었는데
기분 탓인가 내 사랑스런 허벅지가 조금 뻐근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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