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지니님이 올리신 벙개
백양산 싱글 중에서도 난이도가 가장 높다는 불웅령 다운 다음의 난이도인 삼각봉 싱글을 따라 나섰습니다
지니님은 사정상(프레임 팔려서 분해작업 해야 된나나 뭐...쩝) 불참하시고
강타님과 산거북이님과 휴휴정에서 만나기로 하고 남산동에서 쌔빠지게 논스톱으로 ~~
달빛 으스름한 가을 저녁
이 귀신 나올 분위기는 뭥미....ㅠㅠ;
요즘 아예 상시 착용입니다 ㅎㅎㅎ 까여보면 귀한 줄 압니다
강타님 등장
산거북이님 등장
USPS저지^^
철탑가는 싱글 초입에서 강타님은 한방에 성공하고
저도 도전을 해 봅니다만....
여기까지가 한계인가 봅니다....ㅠㅠ
이 후 사진기를 강타님께 맡겼는데
돌탱이 앞에만 가면 어김없이 플레시가 터지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사람들 낚을려면 좋은 길만 찍어주세요....ㅋㅋ
산거북이님 정복 인증샷(?)
삼각봉 싱글 다운은 참 거시기 하더군요
굵은 왕마사 때문에 슬립과 돌팅이, 그리고 빡신 계단..
이렇궁 저러쿵 해서 개금 엘지 아파트 앞으로 내려왔는데
강타님이 다른 싱글 타자는거 말려서 내려왔습니다
뒷풀이하러 당감시장으로
두명의 우체부 아저씨^^
말이 필요 없심다 라이딩 후 먹는 맥주맛은 ㅎㅎㅎ
강타님의 코스 공략 비법 전수에 참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결론은 연습밖에 없군요 ㅎㅎㅎ
집에 오니 12시30분...... 와이프는 곤히 자고 있고
아들놈은 지 방에서 공부(?)하고 있고....
암튼 스트레스 확 푼 벙개였습니다~~~~
오늘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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