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같은 자잘한것보단 배추같이 커다란거 쑥 뽑아서 먹는것도 재미있군요
주말농장에서 뽑아와서 씻어서 바로 먹지요.
근데 식물도 생명이 있는데 이걸 쑥~ 뽑고 뜯어먹고 하려니 마음이 좀 아픕니다만 어쩔수 없죠 ㅎㅎ
한때 비건(100%채식인)인 적도 있었는데 운동을 심하게 한 날은 고기를 안먹으면
근육에 피로가 늦게 풀리는거 같아서 요즘은 쇠고기 조금 먹고있습니다.
운동 심하게 하고도 100% 비건 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런지...
저녁 맛있게 드세요~
그거 멸치젓에 찍어 먹으면 참 맛있겠군요.
아삭하면서 달콤한 맛과 함께 어우러진 멸치젓갈의 짭짜름한 맛...
생탁까지 옆에 끼면 최고의 밥상이 되겠습니다.(^_______^)
인간은 태초부터 잡식성 동물이 아니었던가요?
그러니 고기도 좀 먹어줘 가면서 살아야지요.
그래도 쇼팽님 힘쓰시는것 보면 입이 떡 벌어집니다....ㅎㅎ
저녁반찬은 배추먹자고 마누라와 합창 (멸치에 고추가루
깨소금 잔파도 째금..조물조물.)...
저도 고기는 즐기지는 않는데 가끔 먹습니다
두부나 콩 반찬을 많이 먹으면 단백질 보충이 될것 같은데..
전 생선을 좋아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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