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에서 내려온 이용주입니다.
지난주 토요일 회사 야유회에 잔차를 끌고 대운산을 따라갔습니다.
대운산 자료를 검색해보니 쌀집잔차님이 올려주신 자료가 있길래 자갈치에 들어와서 보니 가져가도 되겠다 싶어서...
대운산 자연휴양림에서 계속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 올라갔는데 돌무더기 탑들이 있는곳과 절은 구경도 못하고
임도만 따라올라가니 임도가 끊기고 등산로 시작.
등산로 얼마 못가서 로프가 메어진 암벽...그나마 길이가 짧아 올라갔다가 내려오기에 벅차지는 않았습니다.
이산이 아닌가벼하고 산정상을 오르니 싱글길 내리막에 데크깔린 정상이 보이더군요.
사진을 못보고 갔다면 아닌줄 알고 내려와서 옆봉우리로 갔을텐데 사진을 보고간 덕분에 정상을 밟아보고 내려왔습니다.
다음기회에 함께 다녀올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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