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져 신종사기 조심하세요.
어제는 군대후임꺼를 해킹해서 빌려달라더니, 좀전에는 친구 아이디로 ...
1.군대 후임은 동갑이지만 아직도 존칭을 쓰는데 이상하게 반말로 말을 걸기 시작하더니
돈얘기를 메신져로 하네요. 이상하다 싶어 '내가 어디사는지?'퀴즈를 내봤더니 역시 못맞추는군요...
2.이름이 약간 남자필인 여자친군데 '그 자식'이라는 말을 쓰기도하고, 자기엄마도 아니고 친구엄마가 병원에 있다고
200만원이 필요하다네요. '내가 니 친구들 다 아는데 누구?' 말을 못합니다. 그냥 빌려달랍니다 급하다면서...
좀만 의심하면 안속겠지만, 깜빡 방심하면 바로 당합니다.
안그래도 피곤한 세상에 왜이래 기생충들이 찝쩍되는걸까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