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무려 두 달만에 안장에 앉은 후기

훈이아빠2009.11.27 19:17조회 수 1335댓글 5

    • 글자 크기


오늘 일찍 퇴근하게 되어서

 

집에 오자마자 자전거에 복장 갖추고

 

테스트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집에서 진샵까지 10킬로미터의 하드코어 코스.

 

개, 보행자, 자전거, 쌀집자전거, 기타 자전거, 인라인 스케이트

 

각종 장애물이 넘치고 수많은 부상자를 만들어냈던

 

악명 높은 온천천 하드코어 트레일...

 

그 험난한 길을 평속 20킬로미터 정도로 무사히 진샵까지 도착~!!

 

두어달만에 한과장님 만나서 노닥거리다가

 

온천천 따라서 집으로 왔습니다.

 

돌아오는 길 웬 자전거 한 대가 제 뒤에 붙어서 피를 맛나게 빠시더군요.^^

 

허리 빙신 피를 빠셔서 별 맛은 없으셨겠지만 맛나게 드셨기를...ㅎㅎ

 

왕복 20킬로미터를 탔는데도 억수로 힘드네요...

 

하지만 조만간 양극화된 라이딩 성향을

 

중도 성향의 라이딩 노선으로

 

따뜻하게 이어주는 오작교가 되겠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