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님 핸들바 710mm 쓰신다 해서 제가 한등빨 한다꼬 730으로 컷뜨 했드마......
오장터에서 많은분들이.....뒤에서 보니 완죤히 "할리 데이비드슨" 타는거 하고 똑같다고 하시더군요......
그것도 제가 제일 친하다고 생각하는 탱모군이.......조심하라구~ 칭구~쩜쩜쩜.....
그래서 오늘 급히 진~모샾에서 칼질을 좀 했습니다....(물론 제가직접하도록 한과장님은 저를가만두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나니.....이제 좀.....할리 데이비드슨이 아이라.......
퀵서비스 같아 보입니껴?
일주일에 자전거 한번타면서 별-X랄을 다한다고 "IN MY OFFICE CO-WALKER"가
한소리 하길래......
제가 그랬습니다.......니는 한번이라도 타니? 이 좌식아.......그리고 말좀 클린하게 해~라고......
도대체 그런 용기는 어디서 나오냐구요? 하하하.....
그것은 바로......저의 책상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듣도 보도 못한 무기들 때문이죠....음하하하
저의 낡은 부품들은 그 어떤 해를 가하지 않는데도......
괞히 그럴수도 있지 않겠냐는 막연한 공포심을 저는 언제나 심어주고 있답니다....ㅋㅋㅋ
달랑 두장밖에 없는 사진이지만......
그래도 없는거 보다는 나짠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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