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바뀌고는 처음 글 올리는데, 프로필 사진도 있어야 되고.. 뭐시 선택 옵션이 많네요.. 흐흐
작년 12월에 오장터 갔다가 뒷풀이 가볍게 하고 비교적 이른 복귀였는데,
씰데없이 빨리 간다고 가다가 자빠링 함 해삣는데 한 3~4일 욱신하고 말더만
5일짼가 6일짼가 부터 오른쪽 옆구리가 아프더만 재채기 할때, 크게 웃을때, 화장실에서 강력 밀어내기 할때 등
극심한 순간 통증!! ... 크...
증상을 딱 보이 갈비뼈 실금이라고 여겨지더군요. 엑스레이엔 나타나지 않는...
별다른 치료없이 오른쪽은 덜 움직일려고 애쓰면서 한4~5주 흘러보냈네요.
그라고 지난주 토욜 슬슬 함 타볼라꼬 오장터 갈려다가 출발이 너무 늦어뿌가 황령산을 올랐는디.......
초반 업힐하고 나서 숨이 턱에 차더만 머리가 핑 도는기 입에 침이 고이메 약간 질질 그리며... 하이고 죽갔데요
예전에 한, 두달 쉬었다 타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하면서
이게 그동안 너무 띄엄 띄엄 탄 결과구나 하는 생각이 스치두만요.
일단 서서히 벤치까지 왕복하고 담날 이기대로 다시 출조 아니 출라(?)
그래도 기본 가라꾸가 있는지 전날처럼의 숨가쁨은 없으나 쪼메 힘들두만요.
얼마전부터 잔차는 안타도 일주일에 3~4일은 1시간에서 1시간반정도 걷기를 하는데 잔차 타기랑은 또 다르구나 느끼면서
평일에 잔차는 못타니 주말과 휴일은 어떻게든 타자. 평일은 매일 걷자.
이렇게 새해 결심을 했습니다. ㅎㅎ(잘댈랑가 몰것습니다만..)
다들 열씨미 타는데 나도 열씨미 타자는 말이 길었네요. ( 적당한 뒤풀이와 함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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