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사진이라고 올리기에 민망합니다.
그냥갔다왔다 증거용으로 몇장올립니다.
산에서 타다보면 기본적인 (아니 기본은 아니죠)기술이 필요하죠.
호핑, 앤도턴, 바니홉...
이런기술들은 다양한 코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공략하기 위함이겠지요.
연마했던 기술을 실전에서 써먹었을때 그 기분...
자. 시작은 미약할지 모르나 산에서의 실전은 창해한 결과를 낳으리오.
이런 턱 정도 가뿐히 오르게 되면
산짐승들이 행님하고 따르기 시작합니다.
권님. '흐미 므이래 높노?' 하시더니만 앞바퀴 올리는데 가뿐히 성공
역시 실전에서 몸으로 익히신게 있으니...^^
과제. 여기서 호핑으로 균형을 잡습니다.
다음은 뒷바퀴를 올려야 되는데... ㅡ.ㅡ;;;
바니홉을 할줄알면 요런거 더 쉽게 오르겠죠?
바니홉을 할줄 알려면 윌리나 매뉴얼을 또 할줄 알아야 되는데...
어렵습니다.
근처 기술선생님 초대합니다.
선생님이 안계시니 노 없는 배 같습니다.
그래도 오늘 여러가지 했습니다.
경계선타기, 호핑, 윌리, 앤도턴 등등
한시간 정도하면 산 한번 탄 느낌입니다.
체력소모가 크죠 ㅎㅎ
권님 호핑을 곧잘 합니다.
예전에 퐁퐁 좀 타셨나봅니다^^
열중하니 시간가는줄 모르겠습니다.
찍고도 여기가 어딘지 ㅋㅋ
구월산 쉼터중 한곳입니다.
오늘은 거꾸로 올라왔는데 나름 돌탱이들 공략하는 맛이 솔솔합니다.
그 굿리지 하루 빨리 돌아와야할텐데
어느 못된놈이 그걸...
사실 아침부터 오늘 번개가 안올라오나 하고 목빼고 기다렸었는데
역시 쌀집님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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