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자기도 자전거가 타고 싶다고 컴퓨터앞에 있는 나만보면.. 노래를 하던데..
새벽에 미니벨로 하나가 타싸이트에 떡하니 떠서.... 기억해 두었다가..
"니.. 이거 어떻노?......" 나는 그냥 싼걸좀 살생각이였습니다.. 사놓고 잘안타거라고 생각하니까요^^
"어....그거 딱이네......생긴게 튼튼해 보이고.. 좋다 그거좋다..!"
"이런...무슨 보는눈은 있어가꼬....." 속으로 우짜노.......
용호동에 설쉬러 온분이... 오늘 올라가니 급매로 내놓았더군요.. 일단 가서 보기로 하고.. 급탐색...다혼의.."제트스트림P8...."
인기있는 미니벨로계의 인기남 이더군요..^^ 그런데...가격이 이런..............
좋은데.. 가격은 안착해서..... 가서 보고 대충 않좋으면 올라고 했는데...
보는순간...나도 함 타고 집사람도 타고....소미도 타고..... 다타고......니도내도~~~
집에와서 집사람이 보고는 내일부터 당장 끌어 안고 산다는데... 웃기는 것은 자전거 못탑니다.. ㅎㅎㅎㅎㅎ
배워서 타야 한답니다... .. 말되는 시츄에이션.....
사실 너무 운동이 부족하다보니 처녀때보다 10킬로가 쪄서 운동이 필요는한데 관절에 무리안가는 자전거 처방을 자신 스스로 내리고서는 노래 부르느걸.....제가 모른척하다 오늘에야 이야기를 들어주는 못된 남편이 저입니다^^
자출 하는데 인단 제가 좀 타고 다닐 생각입니다.. 접힌다는게 엄청 큰 메리트이더군요.. 은행이나.. 일볼때 접어서 딱 들고 들어갈수도 있다는게..^^ 참편합니다.
생탁집 가면 접어서 테이블 옆에 쏙~~~ ㅎㅎㅎ 근데.. 술안마시러 간지 너무 오래되다보니^^ 우리 다음에 한번 뭉칩시다..
오래된 사람들도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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