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기온이 봄날이라는 군요
저녁부터는 비가오고요....
이제 길고긴(?) 휴가도 며칠 남지 않았군요...
오늘은 미장원에 가서 생애 처음으로 퍼머를 했습니다
아줌마들이랑 같이 분홍빛 돌돌말이(..이게 뭔지모름) 하고
터번같은거 하고..... 쪽팔려 죽겠더군요....ㅠㅠ
그래서 여성동아 잡지책 시선한번 안떼고 두번 보았습니다
역시 김혜수와 유해진의 이야기가 특집이더군요
김혜수 만쉐이~~~!! 유해진 만쉐이~~~!!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지....ㅠㅠ
다른게 아니고 내일 날도 좋은데
햇살 따뜻한 해운대 바닷가 옆 커피점에서 에스쁘레소 한잔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 지더군요
혼자서도 가고
같이 가실 분이 있으면 더 좋습니다
커피는 제가 쏘겠습니다 ㅎㅎㅎ
대충 코스는 24일 수요일 오후 1시 온천장 진보근 자전거 가게에서 출발~~~
해운대 도착해서
커피마시고 수다떨고(1시간정도 예상)
시간 남으면 경성대-황령산 타고 온천장 복귀입니다~~^^
쌀집잔차(박성수) 010-8221-4808
라이딩 모드는 최대한 관광모드 모델모드입니다~~~
파마 머리 아줌마랑 바람 피운다는
소문 날까 겁나서 못가요. ㅋㅋㅋㅋ
커피한잔에 땡겨서 참쓱합니다.
제목: 니콜라이바이러스 주연: 쌀마에 ('쌀'이 그 '쌀'이 아닐수도 있슴)ㅋㅋ
새로생긴 광안리 'ANGEL-XX-XX'에서 카푸치노한잔빨고 경성대=>봉수대싱글=>연산동이마트 어때요?
저도 30년 전에 퍼머 해본적있었습니다.
그때 아버님 한테 혼나던 기억이...ㅋ 야 이놈아 니가 지집아가,라고`````
마에스트로가 아니고 쌀스트로;;;지휘할때 모습이 .... 커피 도 탱기지만 모습이 궁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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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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