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늦게 보고아닌 보고를 드리게 되어서 제 결혼식에 와주셨던 분들과
그리고 여러 회원님들께 송구스런 마음이 한가득입니다.
정말 한달이 후딱 지나가네요.. 별다르게 한것은 없는데.. 시간이 빨리 지나갑니다.
이사하고, 집에 살림 하나씩 넣고, 오페라 한편하고 매일매일 방닦고,
사랑(?)하고, ㅎㅎ 그러다보니.. 시간이 휘리릭.. 에고..
각설하고.. 결혼하고 보니.. 늘어가는것은 행복한 마음과.. 그리고 뱃살 요놈
두가지인 것 같습니다. 안정되어진다는게 무슨 뜻인지 조금은 조심스럽게 알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마니들 도와주시고, 인생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할듯
합니다. ^^
자전거 타본지가 어언 몇해인지..(^^;) 그날 참석해주셔서 협소한 공간에도
불구하고 우리 자갈치, 오장터의 위용을 뽐내어 주신 여러분들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려야하는데 그러지 못한점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고
제가 조만간 쐬주한잔 올려드리겠습니다. 너무 노여워들 마시고
저희 부부 앞으로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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