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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봄 여행...

엄광산2010.03.27 20:21조회 수 351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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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 반동안 잘 부탁할 우리 뱅기. 거의 음속으로 날으더군요.  777 이라고 부릅니다. 저 뱅기 동체 일부분은 우리공장에서 카본으로 만들었지요.

3/18일 인데 카메라기록이 잘못됐군요..

 

 

12년전에 왔을때랑 달라진거.. 한글 가이드맵이 생겼네요.. 공항도 새로 지어지고..

 

시드니 수족관에 전세계에 1000마리 밖에없다는 해우가 몇마리 있더구만요.. 저도 산거 첨 봤어요.

 

 

 

 

 

 

 

 

아들을 구하는 엄마

 

호주 악어는 머리만 보임니다.

 

하루종일 잔답니다.

 

 

먹이를 잘받아 먹습니다. 호주인들은 캥거루를 아주 사랑하나봅니다..

 

 

가죽도 사랑하나 봅니다.

 

겁먹었습니다.

 

 

호주에서도 잘동작하는 옴니아..캐시에 맵을 받아가면 공짜. 동그란게 현재위치.

 

백사장이 끝이 안보이더군요. 34도 랍니다.. 인천오니 눈이 오더군요..지구에 열이 남쪽으로 쏠렸다는데,, 영화 투모로우 보면 열이 남쪽으로 쏠려 북반구에 빙하기가 왔었죠.. 설마 그렇게야 되겠습니까.. 아무튼 가을에 이상기온 이랍니다. 자전거가 답이지요.

 

 

 이거타고 사막으로들어가면..

 

 

이렇게 놉니다.. 모래썰매..완전 봉이김선달입니다.. 별 재미없어요.

 

 

해변에 자전거...

 

 

특이한 생활잔거..

 

싸이클팀이 있었는데 휙 지나가 버려서..대신. 시드니는 별로 자전거 많이 타지 않더군요.

 

 

집앞에 저런 보트 있는 집이 참 많았습니다.

 

빠삐용 촬영한데라네요.. 자유를 향해 저기서 뛰어내렸을까요?

 

 

진짜 부메랑..

 

 

 

 

협곡인데,,, 역시 끝이 안보이더군요..

 

 

 

 

돌고래 관광이랍니다

 

 

배타고 나가니..

 

정말 돌고래가 몇마리 있더군요..

 

 

 

 

한참을 자도 아직 호주를 못벗어 났더군요.. 섬치고는 큽니다..

 

 

아들래미가 아파서.. 일주일 계획하고 간거 겨우 4일 있다가 왔네요.. 많이 아쉬웠습니다.

시내 공원이 참좋고..나무가 아주커요. 스테이크랑 랍스타요리가 저렴합니다.

마트에서 살거는 왕포도가 왕맞있고 저렴하고..panadol 이라는 천연 성분의 진통제가 유명합니다. 화학합성이 아니라 임산부가 먹어도 된다나 어쨋다나 그러더군요..

상어연골, 글루코사민, 로얄제리, 태반 등 뭐 가이드가 약파는데 데리고 가더군요...

작년 11월에 갑자기 전력으로 꼴랑 한 20미터정도 뛰다가 무릎뒤쪽 인대가 손상을 입었는지.. 아직 라이딩 못하는지라.. 하마트면 지를뻔했지요..호주는 공장이없어 공산품이 많이 비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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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엄광산님 반갑네요~~~~ 살이 ㅋㅋㅋ

    오늘 엄광산에서 네배갈 자국 많이 발견하셔서 살림살이 좀 나아지셔씁니까~~~~!!

    전부 100% 네베갈 꼽았더군요 ㅋㅋ

  • 97년 공연차 방문했던 호주... 몬다이비치..블루마운틴..오페라하우스.. 다시봅니다.^^

     

    좋은곳 다녀 오셨네요^^

     

    가족과 함께부럽습니다.~~~

  • somihappy님께
    엄광산글쓴이
    2010.3.29 21:03 댓글추천 0비추천 0

    음악하시면 좋군요.. 공짜로 안가보신데가 없구만요.. 본다이 맞아요..

  • 오.. 시드니.
    언제나 그리운 곳.

    가족과 함께 하셔서 너무도 보기 좋습니다^^*
    저희 가족도 그렇게 가고싶어 하는데, 대체 다같이 날을 잡을수가 없네요.

    혼자 시드니에서 지낼때는 마트에서 100불짜리 자전거사서 여기저기 많이도 다녔는데...
    이젠 아득한 추억이 되어버렸네요ㅡ.ㅡ
     

     

  • 장경인대염인가 하는 거 아닙니꺼?

    시드리, 호주... 언젠간 자전거로 가고 말거야!!

  • 훈이아빠님께
    엄광산글쓴이
    2010.3.29 21:05 댓글추천 0비추천 0

    도로폭이 좁고.. 차도 많고.. 자전거 타기는 벨로입니더.. 근데 고속도로에 자전거가 돌아댕기더군요..합법적으로.

  • 정말 좋으네요...난 언제 태평양 건너가보나.ㅠㅠ

  • 쟤가 눈만 깜으면 코알라가 두마리군요!

    그런데 항공료가 아까바서 우째 뒤돌아섰나요!

  • bikie님께
    엄광산글쓴이
    2010.3.29 21:06 댓글추천 0비추천 0

    자식이 웬수 아니겠습니까...ㅠㅠㅠ

  • 오페라 하우스는 역시 저 각도에서 찍어줘야...

     

    삼형제 바위에도 가셨군요. 블루마운틴인가? 부럽습니다. 신혼여행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 십자수님께
    엄광산글쓴이
    2010.3.29 21:07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신혼여행 재탕 했습니다.. 역시 여행은 자유여행이 최곱니다.. 가이드 관광은 영~~ 아니더군요..

  • 요즘 염장으로 선전하던 호주군요!!!

    급 부럽습니다!! ^^

  • 멋진 곳 다녀오셨네요 눈으로 구경 잘했습니다;;;

  • 아, 그리고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이

    엄광산님 한 반 년 자전거 제대로 안타시더마

    호주 댕겨오셨습니다.

    네, 맞습니다. 6개월 지름신 멀리하면 가족들 호주여행 보내줍니다.

    이제 우리 가족을 위해서 지름신을 멀리하입시더.ㅎㅎㅎ

  • 엄광산글쓴이
    2010.3.29 21:00 댓글추천 0비추천 0

    1년 안타면 유럽 가겠구만요.ㅋㅋㅋ

    그... 한 20미터 달린거 뿐인데..에구..무슨 유리 무릎도 아니고...뒤가 쿡쿡 쑤시더니만...잘 안났네요...빨리나아서 훈이아빠님 따라잡아야 되는데...

  • 역시 소식이 없으면....거의가...몸에 이상...ㅠ.ㅠ

    좋은곳에 다녀오셨네요....가족들과의 여행이라...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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