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일주일 한번이상 그것도 일요일에 잔차 못탄타면 입안에 가시...까지는 아니라도
한동안 기분이 찜찜합니다.
낮에 볼일이 있어서 할수 없이 라이딩을 위해 아침새벽에 일어 납니다.
저도 좀 미쳤습니다 ㅡ.ㅡ;;
코스는 백양산
다행히 요즘은 해가 일찍 뜹니다.
온 동네가 조용~~합니다.
오랜만에 홀로 라이딩
누군가 체인이 터졌었나봅니다.
좀 황당했겠죠...
라이딩 가는 길에 터졌으면 얼마나 김샜을까...
벌써부터 상쾌한 아침공기가 코를 자극합니다.
일요일은 공기가 틀립니다.
올라가는 길 내내 찐한 바퀴자국 두줄이 눈에 뜁니다.
전날 준토스님과 탱크보이님 꺼 같은 생각이...ㅎ
이길도 올라올땐 도전코스였는데...
완전 고속도로가 됐습니다.ㅡ.ㅡ;;
나 아직 성공 못했었는데...
저 위.. 정상으로
봄
휴휴정 주차장이 보입니다.
비가 많이 오긴 했나봅니다.
물이 콸콸콸
이제 다왔네요.
역광도 멋있습니다.
바다가
바다가
보입니다.
꽃이 만발하기는 한데 어째 좀 시들시들하네요.
비가 많이 온 탓일까요..
어쨋든간에
자갈치님들
또 즐거운 한주 되시길 백두산이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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