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경 강서 체육 공원에서 자전거를 차 뒤 캐리어에 싣고,
집을 향해 15분 정도 운전을 하고 아파트 주차장에 도착 하여 자전거를 내리려 하니 ,
아뿔사 !!!!
자전거 앞 바퀴가 보이질 않습니다.
이게 무슨일인가 싶어, 왔던길을 조금 가 보니 바퀴는 보이질 않습니다.
단념......
혹시 어제 백양산 터널 인근에서 자전거 바퀴 시체 되신것 보신분 없나요......?
시체라도 찾고 싶습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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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시나 보네요..ㅋㅋ 싸이클바퀴인가요?? 엠티비 바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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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바퀴 마빅꾸 젤로 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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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슘?^^
그기 우짜모 빠지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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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에 풍미했던 바이러스 입니다.
구제역이나 뭐 이런거랑은 좀 다른것인데 "말발굽 바이러스" 라고..증상이 동일합니다.
해결책 없습니다.
(떠난 바퀴는 그냥 잊으심이 어떨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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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갓길한켠에 쓸쓸히 잠들어 있겠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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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어디가서 바퀴의 구실을 하고 있었으면 합니다 ~~
돌아와라 바퀴야 주인이 애타게 찾고 있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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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으면 연락 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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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를 뿌리심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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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길에 나의 잔차 바퀴로 추정 되는 물체를 백양산 터널 당감동 방향 2km 지점 쯤에 뼈대는 없고
검은 창자만 갓길에 널부러져 있는것을 보았습니다.....맘이 아풉니다...ㅋㅋㅋㅋ
예전에도 앞바퀴 차에서 잠깐 내려두고, 차만 몰고 다니다 며칠 지나고서야 생각이 난적이 있었는데,
홀릭님 글 처럼 뭔가에 감염 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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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캐리어에 뭔가 씌어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때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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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빅 코스믹카본으로...새로지르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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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집님 말처럼, 캐리어에 마가 끼였나보네요. 해가 바뀌면 막걸리라도 한잔 뿌려야 겠네요....강타님 마빅 코스믹 카본을 구매 할바에 잔차를 바꾸겠습니다.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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