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었던 대지에
봄기운 들면
벗꽃의 부더러운 애무가 시작된다
지난겨울의 찬기온을
밀어붙이고 화사한 여인의 웃음모양
떠날날은
봄바람과 온 세상을 눈꽃으로
변하게 하고
새싹 움터기전 아름다움을 먼저 보일려는 그대는
벗꽃 이지요
10,4,12 저녁,,,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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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궁녀 벗꽃궁녀
봄물오른 애무로써
자지러진 애액속에
허적대는 의자왕님! - 저러시다가 망한거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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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님 쵝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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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위 두사람 ㅋ ㅋ
비키님은 그렇타치고 때리는 신랑보다 말리는 시엄마가 더 미워 ㅡㅡㅡ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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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비키님 쵝오~~~^^*
오늘 바람에 날리는 벗꽃을 보노라니...허무하다는...절정이 너무 순간이라...ㅋㅋㅋ
그래도 절정의 순도는 ...아주 높네요...ㅎㅎㅎ
의자왕님의 작품...즐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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