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 자갈마당 석양
살포시 저무는 태양은 석양에 물들어만 가고
연분홍 노을빛은
너의
입술의 미소같이
한없이 붉게 여울져만 가네
하루의 모든 일 그만두고
내일을 약속하며
미래로 돌아가는 석양을 바라보며
자갈마당 포장마차
멍게랑 해삼이랑
철썩이는 파도소리 음악삼아 소주 한 잔 기울다보면
이 세상 모두가 부러울게 없습니다.
인생아...
너는 무엇인가?
나에게 말좀 하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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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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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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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아주 멋집니다~캬~소주나 한잔 좋은말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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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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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구리 합니다~~~~^^
커피한잔 하면서 봐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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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직이네요~~
아~~~~옛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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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이제 연결 했는데 음악도 좋고 의자장님은 더젊어 지는거 아닙니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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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감동입니다... 그보다 멍게해삼에 소주가 더 감동이지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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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직이는 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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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스럽습니다. 의자왕님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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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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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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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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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 ㅁ ㅐ ㅌ ㅣ ㅅ ㅌ ㅇ ㅑ ㅅ ㅐ ㄹ ㅣ ㅇ ㅓ ㅅ ㅋ ㅓ
ㅗ ㄴ ㅡ ㅡ ㅇ ㄹ ㅜ ㅅ
말이 필요 없군요..
의자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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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못 마시니 안주나 좀 먹겠습니다.
사진 감사합니다. -
풍월의 구름선비님께서 약주를 못하시니
말이 아니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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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미래는 유부녀가 됐삤습니다..........몰랐습니꺼~ㅋㅋㅋ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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