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별
정
인간은 만나는 정보다 떠나는 정이 더 아쉬움이 커군요
모든 사물은 생명이 있고
에이징이 필요하며 지난 날의 뇌리속을 지나는
사연들을 다시 감아보면
자연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군요
그간 산이며 들이며 같이 놀다 막상 떠나보낸다는
분리작업을 할 때 그쪽으로 시선을 피하는
나 자신을 보고
정이 들었다는것을 느꼈습니다
떠나는 마당에서 같이 데이트나 하고 보내자고
온천천 한바퀴 하고 왔습니다
사랑해요
니오타 ^^.
나와 한 몸되어
똘땡 굴덩 굴덩 넘어가는 감각 ,,,,이제는'''
또다른 소식이 오겠지요?
저 앞의 빛을 보며....
스피커에선 정훈이의 꽃반지가 흘러나오고...
아쉬움을...
긴 여정의 테이트는 아니었지만 즐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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