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오늘(19일) 떠날 예정이었으나
와이프가 밀린 집안일 안해놓고 가면 안보내 준다고 으름장을 놔서
샷시 공사하고 은행일 다 봐놓고 내일 떠납니다....ㅠㅠ
코슨 밀양 - 영천 - 청송 - 정선 - 인제 - 양구 - 춘천 - 전곡 - 어유지리(28사단 군대생활 하던데..) - 임진각 - 헤이리 - 서울(합정)까지 입니다. 전국 일주를 할려고 했으나 서울에서 지휘세미나가 있는 관계로 서울을 종착역으로 하였습니다.
대충 1,000키로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데 길이 전부 무슨 무슨 령을 지나는 관계로 거의 듁음이지 싶습니다 ㅎㅎㅎㅎ
오늘 출발하는 줄 알고 산적님이 잘 다녀오라는 메세지 보냈고요
의자왕님이 신사임당 여사님을 찬조해 주시고
다니엘님이 짐받이와 각종 약품, 간식을 찬조해 주셨고요
최감독님께서 안전하게 잘 다녀오라고 하얀 지로 헬맷 빌려 주셨습니다~~^^
먼저 감사의 인사 를 드립니다~~~ ㅎ
떠나는 차림새입니다 가능한 짐을 줄였는데도 제법 한무게 합니다
처음에는 자전거하고 신용카드 한장 달랑 들고 갈 계획이었는데
하나 둘 늘어나서...그만...ㅠㅠ;
암튼 잘 다녀오겠습니다
중간중간 격려 문자나 한방씩 때려 주시면 그나마 힘든 업힐
조금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