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에서 출발해서 운두령 헥헥거리며 넘고 있으실 겁니다.
조침령 넘어서 인제군 기린면으로 가실지
구룡령 넘어서 홍천으로 가실지 모르지만
자전거가 의외로 참 빠릅니다.
작년 여행할 때 직장분들도 놀라더군요.
꾸준히 달리는 쌀집잔차님 화이팅!!
정선에서 출발해서 운두령 헥헥거리며 넘고 있으실 겁니다.
조침령 넘어서 인제군 기린면으로 가실지
구룡령 넘어서 홍천으로 가실지 모르지만
자전거가 의외로 참 빠릅니다.
작년 여행할 때 직장분들도 놀라더군요.
꾸준히 달리는 쌀집잔차님 화이팅!!
잔거가 힘은 들어도 탄력받으면 몸도 맘도 가벼워지면서 참말로 빠르지요. 우아한 백조처럼~
훈이아빠님도 얼마 안 남으셨는데 준비 잘하시구요
쌀집잔차님은 뺑이? 열심히 까셔서 건강의 상징 까망얼굴 보여주이소~ ㅋㅋ
궁디가 좀이 좀 쑤시죠
후딱 댕겨오세요 ㅎㅎ
하여간 대단하십니다.
쌀집잔차님 만세!!
어제 니꼴라이 사진 하나 찍어 보냈는데
전화 통화 했는데 비가 많이 와서 길이 끈어지고 급류에 시달리고
황천길 갈뻔 했다고 합니다.~~~
헉!
정말 장마철이라 안전이 걱정되네요.
안전한게 최고입니다.
누구보다 잘 알아서 대처하시겠지만 너무 무리하진 마십시오. 쌀집잔차님.
그러게 말입니다 중부지방 비가 그렇게 많이 내렸는데..
다행히 별일 없으셔서~~~ 꼭 무사완주하세요^^
인자 인제에 도착했심다
운두령 넘어서 살짝 갈등을 하긴 했습니다
원래는 인제로 가기로 했는데 홍천-춘천도 급 땡기더군요 거의 반나절의 일정을 단축시킬 수도 있고 몸도 편하겠더라고요.... 하지만 싸나이 곤조(?)로 인제까지 왔는데...
여기 인제에서 내일 바둑대회가 열린다고
호텔, 모텔, 여관은 다 동나버리고 하마트면 노숙할뻔 했는데
겨우 여인숙같은 여관하나 잡아서 짐 풀어놓고
피시방에서 왈바 접속합니다~~~^^
다들 걱정들 많이 해 주시고 문자, 전화, 댓글 많이 달아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꾸벅~
현재까지 총 636키로를 달렸군요
어제 정선에서 너무 시간낭비를 많이 해서
오늘 150키로 달맀다고 힘듭니다 다행히 운두령 넘고 나니 인제까지는 거의 내리막 수준이더군요 ㅎㅎㅎ
운두령 정상에 훈빠님을 위한 메세지 남겨 놓았습니다 잘 찾아보셔요 ㅋㅋㅋ
내일은 양구로 해서 춘천 산정호수 전곡 코스 되겠심다
이제 며칠만 있으면 여행이 끝나겠군요~~
현재 몸상태는 그냥 삭신이 쑤신다 정도입니다
특별히 아픈덴 없고
빨리 집에가서 말랑한거(?)나 실컷~~~ =3=33=3
조심해서 잘 다녀 오십시오~~~~
쌀집님...대단하십니다.
나는 한 3일 탔더니만... 온 만신이 다 아푼데...ㅜㅜ
조심해서, 잘 댕겨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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