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훈빱니다.

 

예상보다 빨리 300킬로미터 완주하고 돌아왔습니다.ㅎㅎㅎ(반나절을 줄였네요.)

 

첫날 90, 둘쨋날 150, 셋째날 60 합이 300이네요.

 

그나저나 쌀집잔차님 운두령에서 메시지를 못찾았습니다.

 

땡볕에 땡칠이 되어서 올라간데다 물이 떨어지는 바람에

 

정신줄 놓아뿌렸심다.

 

27일 12시 동해시에서 라이딩 시작,

 

29일 1시에 속초버스터미널 도착

 

백두대간 령들과 이름도 모르는 고개들, 재들 진짜 욕나오고 토나오게 타고 왔네요...

 

최고의 령은 닭목령, 최악의 령은 대관령이었습니다. 이유는 다음에 차차...(^,.^)

 

내일부터 여행기를 통해서 아니 도전기를 통해서 자세한 이바구는 들려드립죠.

 

달궈진 도로에서의 개고생을 생각하면

 

앞으로 도로라이딩은 토할 거 같아 못할거 같습니다. ㅠ.ㅠ

 

붕어 아이큐라 곧 잊어먹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