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훈빱니다.
태풍이 올라온다고해서
오늘, 내일 라이딩은 날샜다 싶어서
번개칠꺼 포기하고 있다가
해가 반짝 뜨길래 한 두시간은 괜찮겠다 싶어서
나홀로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일단, 산으로 가기에는 비가 많이 온 뒤라
사이클로 도로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그런데, 강원도 다녀와도 오르막은 여전히 힘들고 괴롭네요...
집에서 출발해 반송을 거쳐 갈치고개를 넘어서 철마
그리고 개좌고개를 넘어서 회동동에서 시작된 자전거도로로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반송길은 여전히 도로포장이 끝나지 않아서 자전거 타기엔 별로네요.
속도계 안달고가서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겄심다.
휴... 다 올라왔다. 오르막옆 벤취에서 본 고갯마루
홀로라이딩의 동반자, 반사경
오늘 오후엔 미뤄둔 일들 좀 하고 저녁엔 야구예매해 놓은 거 잘하면 볼 수 있겠군요.
마누라랑 올들어 두 번째로 가는데 비가 안왔으면 좋겠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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