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해서 해야할 일이 있어서
잔차타고 석대천 지나서 오는데 물이 엄청 불었네요.
마주 부는 태풍을 가르고 무사도착해서 일도 거의 마쳐갑니다.
자전거 청소 제대로 되었을 거 같습니다.
한 일년 넘게 체인에 기름 한 번씩 바르는 거 말고는 해준게 없어서리...
타이어도 말끔하고 프레임도 번쩍번쩍하네요.
나중에 집에 갈 때도 시원하게 비가 오면 좋겠심다.
바람은 이제 그만 불고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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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면 다 그렇게 된다면서예..^^ 저는 안그럴라고 노력하겠심더..애지중지 딲고 조이고..오늘도 베란다창문에 케리어 설치하고 시원하게 걸어놓고 왓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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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퇴근해서 왔심다.
비는 그냥 조금 내리는 정도이고 석대천 물은 꽤 많이 불었네요.
더오면 범람할 가능성도 있는데 지금 내리는 비의 양으론
회동수원지 방류만 안한다면 까딱없을 듯^^
으따 자전거가 삐까뻔쩍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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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같아서는 우중라이딩 하고 싶었는데....
의자왕님은 빗속을 어디쯤 달리고 계실려나.....ㅠㅠ -
비가 와서 하루종일 사무실에 갇혀 있습니다.
모니터만 계속 봤더니 머리도 아프고 지끈지끈 거리고... 아~~ 달리고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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