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 정기라이딩

화 명 정 수 장 코스

수리 보낸 브렉때문에 못타리라 생각했는데 전날 쌀집잔차님께서 귀하신 니콜라이를

선뜻 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정모에 참여할수 있었는데요..  정말 좋은 경험 했습니다.

너무 신나게 타서 1자빠링 1빵꾸 쌀집님의 니콜라이 몸살 안났을라나 몰라요 ㅎㅎ

니콜라이로 갈아타기 위해서 로드타고 진샵으로 갑니다.

 

MTB슈즈는 가방에 넣고

 

예쁜 태희씨가 내려다 보니 힘이 불끈불끈

 

날씨 오늘도 좀 덥겠죠..

 

진샵에서 MTB로 갈아타고 식물원으로 업힐..

 

식물원 입구에서 여자연님께서 합류 하셨습니다^^

경력이 있으셔서 잘 타십니다^^

 

창모님도 이젠 열혈 정모라이더가 다 되셨습니다^^

 

새로 지르신 명품 다이네즈 보호대

착용한지 얼마 안되서 본전 뽑으셨습니다 ^^

싱글에서는 필수품!

 

주차장 입구 막아서면 혼납니다. ^^

 

업힐할때 진짜 힘들었는데 내리막때는 머 그냥 세단타고 내려오는 느낌이네요ㅎㅎ

역시 니콜라이입니다.

의자왕님하고 가면 잘 따라 붙어야 됩니다.

안그럼 떼 놓고 가버리시거든요 ㅎㅎㅎ

농담이고요.. 현재 체력이 꽤 좋으셔서 지칠줄 모르십니다^^

 

오로라님 한테만 내리는 비

 

여자연님 오늘 타이어만 맞았으면 대끼리였을텐데~

그래도 장비 탓 없이 잘 타시더라는...

 

의자왕님 주변에 기가 느껴집니다.

포.스.작.렬

 

쌀집잔차님의 니콜라이

오늘은 제껍니다 ㅎㅎ

이 잔차로 깨우침을 받았죠.

'그대 빨리 가려하면 목적지에 도달하지 못할것이고, 마음을 비우고 페달링 하면 그곳에 닿을수 있으리라'

오르막때 힘들어 죽고, 내리막때 좋아서 죽는다.

 

 

하드테일 틈에 끼어서 고행의 시간이었습니다.

도 닦는 느낌으로 라이딩 했다고나 할까요~

올마의 귀중한 체험이었습니다.

내리막에서는 완전 지름신 내리더라는~~^^

 

오늘 함께한 네분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