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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름은 갔나보다.

훈이아빠2010.09.09 08:39조회 수 127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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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귀가 잘하셨습니까?

 

죽성 가는 길을 수놓던 수많은 자전거 테일램프의 빠알간 불빛

 

줄지어서 달맞이고개를 넘는 라이더의 행렬

 

대변에서 송정가는 길에서의 스프린트

 

짱떡볶이의 고소한 튀김과 매콤한 떡볶이

 

크게 고함 질러 무사귀환을 빌어주던 동료애

 

벌써 어제가 되었군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기온을 보니

 

여름은 태풍과 함께 저멀리 가버린 모양입니다.

 

어지간히 기승을 부리더니 시간 앞엔 장사 없나 봅니다.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라이트 손보고 자전거 정비해서

 

이 가을을 불살라보입시다. 화이팅!!

 

어제 사진 찍는 분들도 많던데 사진 후기 기대합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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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어젯밤엔 함께해서 즐거운 밤을 보낸것 같습니더....

    집에 들어와선 깨깽~~거렸지만서두...

    방가웠습니다. 훈이아빠님~~

  • 인디안맨님께
    훈이아빠글쓴이
    2010.9.9 11:55 댓글추천 0비추천 0

    인디안맨님 용접용 스타일의 고글 아주 스타일리쉬했습니다.^^

    귀가를 걱정하시더니 인디안밥이 되셨군요. (^ㅠ^)

  • 인디안맨님께

    인디언맨님 달맞이에서 최선을 다해서 오르시는 모습 감동이었습니다.

    아마 다음주 또 그 다음달... 아마 인디안맨님 체력이 상당히 올라 있으실겁니다^^

  • 아 추워........................

    이제 라이딩 할때 무릎이 시리네요....................ㅠㅠ

  • 쌀집잔차님께

    쌀집잔차님~

    어제 여러모로 감사했습니다...민폐만 끼쳐드린것 같아...

    놀토때 구월산 함 데려가 주세요~~

  • 쌀집잔차님께

     

     

     

     

    성님... 이제 다되신겁니다..한번씩 무릎 안마사 찾아가이소^^

     

     

    훈빠님 조만간..번개함 치이소..어제 넘 늦어서 즐거운시간이 좀 부족한듯하오..조만간

     

     

    길게 한잔하입시더..^^..어제는 제대로 모임을 즐긴듯합니다..정말 감사드립니다..글고 강타님

    집까정 길안내 고맙슴다..^^

     

     

     

     

  • 마빈님께
    훈이아빠글쓴이
    2010.9.9 11:56 댓글추천 0비추천 0

    원래 나든 양반들은 아고 죽겠네 하면서 더 잘 올라갑니다.

    마빈님 도로라이딩도 할만하고 재미있지예?

  • 쌀집잔차님께
    훈이아빠글쓴이
    2010.9.9 11:55 댓글추천 0비추천 0

    무릎 시리도 잘만 올라가시더만

    기역자 돌고 그정도면 미음자 채우면 못안개님도 따라잡을 기셉디더.

  • 잔차타기 좋은 계절이...이제 바람막이 챙겨 다녀야지^^

  • 오로라~님께
    훈이아빠글쓴이
    2010.9.9 11:56 댓글추천 0비추천 0

    조금 더 있으면 진짜 바람막이 없으면 감기들겠습디더.

  • 어제 해월정에서 저를 재끼고 올라가시던 훈빠님의 엉덩이를 보면서

    아~ 역쉬 강원도의 힘은 대단하구나~~~ 라고느끼면서 틈틈히 운동좀 해야겠습니다...-_-;;

    인자 자전거좀타야겠네요...^^; 

  • 오서방님께
    훈이아빠글쓴이
    2010.9.9 11:54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제 알흠다운 내 궁디를 보았던 사람 한 둘이 아니니 너무 좌절말기를~~^^

  • 훈이아빠님 체력이 상당히 업되셨습니다. 머 원래 좋으신것을 새삼..ㅎㅎ

    암튼 자세도 좋으시고, 팡~ 터트리고 나가시는 스프린터의 모습 보고 눈물 흘릴뻔 했습니다.

  • 백두산™님께
    훈이아빠글쓴이
    2010.9.9 15:40 댓글추천 0비추천 0

    백두산님 멘트 감사합니다. 뚜르드에 나온 프로선수 같다는 칭찬을 가슴에 명심하고

    더 노력하겄습니다. ㅎㅎㅎ 근디 팡 터뜨리고 나가서 금방 퍼졌잖수...

  • 가을에 약한남자 입니다,

    매년 가을이 올때즘  울적한 음악을 듣게되고 서점가서 고르는 책 또한

     쓸쓸하고 눈물나는책이 손에 잡히는군요

    그때쭘 나 자신은 가을이 오고 있다는것을 짐작합니다

    그래서

    이기회에 울적한 마음을 달래고 죽성바다에 나의 마음을 두고 올까하여 정모에 참석.

     시원한 밤 바람이 저지속 깊은곳까지 파고드는 느낌

    아스팔트와 타이여의 접속성 소리 

    그리고 나자신이 현 존재하고 있다는것을 느끼는 밤이였습니다

    젊은 라이더님의 힘찬 페달링 속에 자신의 심장은 더건강해 진단는것

    막상 죽성 도착하니 무수히 많은 동료분들 만나니

    나 자신의 생활 활력소이군요

    뒤풀이에 처음 오신분의 신선한 에너지 또한 좋았습니다

    다음 정모에 반갑게 만나요^^

     

  • euijawang님께

    넵..알것습니다..성님.^^

  • euijawang님께
    훈이아빠글쓴이
    2010.9.9 15:41 댓글추천 0비추천 0

    여성호르몬의 과다분비로 인한 현상은 아닐까 심히 걱정됩니다. 히히히

    하여튼 의자왕님 체력과 페달링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거기에 여성분들 반한 듯.ㅎㅎㅎ

  • 근디요..짜꾸보니깐 훈빠님하고 쌀집잔차님하고 대장님하고 뭔가 닮았다는 생각이 드는것이

    뭔지를 모르것서요..뭐가 닮았지요..기분이 그런가!!!!!!

  • 마빈님께
    훈이아빠글쓴이
    2010.9.9 15:41 댓글추천 0비추천 0

    마빈님도 노력하면 됩니다.

    많이 묵고 일찍 주무세요.

    팀만삭!! 정복하지 못할 과제는 아닙니다.

  • 제가 자갈치에 있는동안 교훈으로삼고 항상 바라보며 노력하겠습니다/..

    자식들에게 본보기로 아빠는 저분(훈빠님,쌀집잔차님,대장님)들때문에 매일 잔차를 탔노라고..사랑으로 다가가

    겠습니다..^^

  • 올 여름은 여행한번 제대로 못가보고   지나갔습니다 ~

    시간이 너무 빨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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