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요일..너무 답답해서 식물원 업힐해서 남문으로올라갔죠..
우리 자갈치명코스..마빈이가 자빠진곳을 한번더 도전해볼라고 찾아갔죠..
혼자하는것도 참 재미나더군요..근데..이게 왠일입니까.. 낮(일요일)에는 처음와서그런지....
정상(남문)에서 다운힐이 안되는것이.... 가슴도 안좋은데...더군다나 잔차가 좀 무겁습니꺼..(메리다800)
안장에 앉아보지도 못하고 다운힐코스 그대로 들고 내려왔는거 아닙니꺼..
등산객이 전부 남문에 다와계시더군요ㅍㅎㅎㅎㅎ..결국.. 잔차들고 끌고 내려왔습니다.무작정 내려오니
금강원(구동물원)으로 나오게 되더군요ㅜㅜ.. 국수.오뎅에 막걸리 한통마시고 ..
나름 재미(생고생도 재미죠)가 있더군요..저녁에 자기전 가슴통증으로 좀 시달렸습니다..
하루를 안타니 발에 가시가 돋아나던데요...ㅎㅎ
열심히 따라다니겠습니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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