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 본 시청 앞
벌써 몇 몇 분들은 미리 나와 계시는군요.
아직 비가 조금 오고 있습니다.
구라청의 예보론 부산경남쪽에 약간의 비, 언양쪽으론 흐림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약간의 우려반 기대반!
잔차님의 화보사진!
알고보니 의자왕님께서 만들어 주셨더군요. 뭐~실물보단 사진이 더 좋더란...ㅎㅎㅎ
시청 앞에서 잔차를 싣고
잠시 기름도 넣고,
경부선 진입 전 만남의 광장에서 오서방님 합류.
뻘건소만 보면 레드불인줄 알고...ㅋㅋ
언양석남사 근교로 가는도중
우려한 비가...
의자왕님 슈퍼에서 비옷을 준비하시고
여기까지 왔는데 "가자!" 운문령으로 이동합니다.ㅠㅠ
나도 함 찍어보고,
봐라~비올땐 고어텍스 라니깐?
비는 계속오고...저기 의자왕님.
오늘 날씨가 도와주지 않습니다.
노면이 많이 미끄럽습니다.
표정은 의자왕님이 제일 밝군요.ㅋ
비는 계속오고,,,ㅠㅠ
제법 긴 끌바.
정상 조금 밑 인증사진 쌀집잔차님!
단체사진
다들 신나게 다운 중...
아주 신났습니다!
다운속도 만큼 찍사도 바쁘게 후레쉬 터트리고
후레쉬 껏다 켰다...ㅋ
쥑이죠?
대지의 눈물???~ㅋ
오서방님 눈에 불을 켜고...
잔차님! 무아지경?~ㅎㅎ
지나온 흔적들
아라님도 눈에 불을 켜고
가만있어도 주~우욱
미끄덩,미끄덩,
쥑이지예? 아마
다음 라이딩땐 새 잔차에 완벽 적응되있을겁니다.
신나게 다운 후 식당에서...지나온 산
밥상 밑에 다리
음식 깔끔하게 나옵니다.
맛있게 다 비우고
고헌산...그 미지의 세계로
이때 느낌이 정말 좋았는데
늘~그렇듯 사진은...ㅠㅠ
팔의 털에 맻힌 물방울?을 찍다
어긋난 사진
대체 어디까지 끌바고?...
운무로 인해 시야확보도 상당히 어렵습니다.
저~기 뒤에 누구?
아라님!
저~기 뒤에 오서방님!
사진속 자세히 보시면
등산객 아빠와 아들... 아들래미가 8살이더군요.
화이팅! 외쳐 주며
우린 올라가고 두 사람은 내려가고,
묘한 사진의 느낌
잠시 쉬면서 에너지 보급
ㅋㅋㅋ
인증사진!
정상주...
무사 기원한 오로라님의 동동주
저기 올라오는 등산객
젊은 분인데 혼자서 비박과 DSLR사진을 찍더군요.
대단합니다.
캬~드디어 정상에...
ㅎㅎㅎ
경치가 예술입니더...ㅠㅠb
캬~~~
경치점수 별5개
보너스 별3개~더!!!
크~
이~후 주구장창 다운입니다.
감동먹었습니다.
대지여~나에게 기를ㅋㅋ
황금빛 들판
두사람은 차를타고
운문령에 차 가지러 가고...
이렇게 막을 내리는군요.
오늘 라이딩코스 이름은 묻지마코스로 명명합니다!^^;
이번 최강의 묻지마코스 차량 협조에 쌀집잔차님,아라님
그리고, 무사 기원 든든한 지원군 의자왕님,오로라님
코스 선두와 후미를 지켜 준 다니엘님,오서방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가보입시더...
다들 무사히 정말 간만에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고
즐겁게 놀다왔습니다.^^
일뜽!!컨디션 저하로 못가서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다행인게라이딩코스 보니 어제 힘이 빠져 오장터 라이딩도 버겁던데 제가 갔으면 완전 민폐였겠습니다.(^ㅠ^)오늘 오서방님이 다녀와서 아침부터 자랑이 장난 아니더군요. 코스 좋다고담주에 바쁜 일 끝나고 헐렁한 날 꼭 가보고 싶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정말 하나하나 신경써서 준비하신 강타님께 우선 감사를 드립니다..ㅋ부산이 아니 또다른 장소에서 자전거를 탄다는것이 저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네요...비가 오늘것도 즐거웠고 그비가왔던 진흙길을 자전거 타는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정말 정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그런데 길이 생각이 안나는군요...참 재미 있었는데...........^^;
내가 살아 있다는 표현이 가슴에 확 오는군요.어제한마디로 묻지마 라이딩,,,코스 정말 쥑이주고 모든 스테레스 는 다 떨치고 온 느낌간만에 산의 기운 많이 받고 왔습니다끌바 무진장했죠 ㅋㅋ욕 나오기 일보직전...그래도 짜릿 했습니다 묻지마 코스 명명도 딱입니다어제는 모든 일들이 잘 풀리고 처음가본 곳이지만 길 한번 햇갈리지 않고 정말 멋졌습니다기획하면서 고생 많니 했습니다다른것도 등등 잘먹고 잘 왔습니다^^
진정한 올마정신인 무엇인지 학실이 터득하고 왔습니다 ㅎㅎㅎ올마정신의 중요한 덕목중의 하나가 힘든건 금방 까먹는다는 겁니다 ㅋㅋ아무리 힘들어도 그 자체에서 즐거움을 느끼는것이 올마정신!!!다들 아무사고 없이 빵꾸도 없이 무사히 라이딩 마친것 그 자체만으로도 대단하였으며번짱 강타님 대단합니다~~~풀코스 서비스 너무 감동의 물결~~ 아니 쓰나미라고 표현해야 되겠지요^^~~
이번 라이딩은 자연을 무대로 한 각본없는 일생일대의 영화입니다. 제 목 : 묻지마 난이도 : 묻지마 날 씨 : 묻지마 시 간 : 묻지마 그날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출발당일 설레는 마음으로 새벽두시까지 주점주점 비가 오데요.. 비가와도 가고싶은 필빨에 시청앞에서 모여 집까지 복귀하는데 16시간 ... 즐거움 그자체 입니다. 이 한마디 말로 .....! 제작 감독 주연 찰영 스탭 CG 섭외 : 강타님 조연 : 의자왕님과 6명의 전사 제목 : 묻지마 지구 자갈치 MTB 영화제 개막작... 감사합니다. 강타님 근데 도통 다시 가래두 눈 앞이 캄캄합니다...
짝짝짝~~~~~~~~~~~~~짝..쩍 대단..부러워서 10일..아침8시부터 차량에 잔차실고 영남알프스 간월재 탈환하고 왔습니다..아무래도 강타님외 여러님들이 부러워서.... 아무튼 고생은 매한가진데..부산에서 벗어나가끔 처음가보는코스인지라..한번쯤 다른 회원분께서 전파하고싶네요..간월재에서 이용주님 만났는데 그분은 혼자서 코스개척하신다고..대단하신분 입니다...^^ 간월재에서 다시 뒤로 비포장 일방으로 다운힐..굉장했습니다.뒤에서 다시 간월재로 오르는코스는 아마 부산 황령산 도로코스와 비슷..2배정도의길이 정말 가파란 코스입니다. 자갈치 져지를 입고있어서 인지 힘이 막납디다..포항에서온 라이더분들..정말 단체로 오셨더군요.다들 한번쯤 갔다오셨겠지만..안가신분들 한번 가보세요//대단합니다..그래서 부산에서의 라이딩코스를 벗어나 다른길(지방)을 간다는건 도전입니다..이가을이 가기전에 꼬옥 한번 다녀들 오십시요..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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