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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장 우리들 병원 한번 가보시죠.요즘은 수술도 안하고도 척추관련 치료한다고 하던데...암튼 백두산 어머님의 빠른 쾌유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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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통05님께감사합니다^^ 네 거기서 검사했고요, 수술을 계획중입니다. 현재까지는...다른병원가서 소견을 좀 들어 볼 계획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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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아파서 고생했었고 현재 진행중인 일인으로서그 고통을 잘 알고 있는바 빠른 치료로 건강해지시기를 바랍니다.요즘은 척추 수술도 내시경으로 하다보니 상처부위가 1-2센티 밖에 되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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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이아빠님께훈이아빠님은 운동으로 관리를 잘하고 계시니 다행입니다^^앞으로도 탈 없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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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바라겠습니다..반송에 의사친구가있는데 도움이 좀 될까싶어서 전화했더니지금 바쁘다하고 끊어버리네요...헉...별 도움이 못되겠네요..안과의사인데.......나쁜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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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빈님께말씀이라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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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최소침습수술 등은 서울쪽에서 하더라고요
저희 어머니도 허리수술하셨는데 경과는 좋았는데..무리하니 다시 안 좋아지시더라고요
병간호하실수 있는 분 계시면 서울에서 하시길 권합니다 한번 하고 두번 세번하기에 무리가 다르기 때문에..
그리고 전신마취니간 고혈압,당뇨 등이 없으신지도 걱정이네요 서울이 물론 비용이 많이 듭니다만 수술은...서울에서 하는게..부산은 별로 추천할곳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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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님께
맞습니다. 이왕 하는거 서울에서 했으면 좋겠는데, 시간,환경적으로 좀 어려움이 있네요.
어머니하고 다시 상의를 해봐야겠습니다. 알로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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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나 허리 관리 잘해야합니다. 축구, 야구, 인생사 둥둥...
아무쪼록 힘드시더라도 의사 잘 만나셔서 어머님의 빠른 쾌유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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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shin님께
감사합니다^^ 요즘 재활은 잘 되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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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리들병원 청담점에서 디스크수술을 했는데 어머니께서는 최소침습수술이 안될 수 있습니다.
인공디스크를 넣기 위해서라도 일반 디스크수술(제가 한) 보다는 절개길이가 길 수 밖에 없을겁니다.
저도 최소로 한다고는 했는데 3~4CM 내외 되는 것 같습니다.
알로에님 말씀처럼 수술후의 관리가 오히려 신경이 더 많이 쓰여지는 부분입니다.
저 역시 수술후에는 계단이나 돌길 등 허리에 조금이라도 충격을 줄 수 있는 부분에서는 무조건 내려서 끌고 갑니다. 그리고 수술후에 의사님 말씀이 3KG이상 되는 중량을 들지도 못하게 하더군요.
덕분에 제 아내가 수박 한덩이도 대신 들게되는 일들이 발생했습니다.
최소침습수술의 경우 3~4일 입원이면 퇴원이 가능하지만 절개부위가 커지면 그만큼 입원기간도 늘어나게 됩니다. 수술방법이 어떤건지 확인하시어 입원기간이 짧다면 저역시 서울로 가셔서 수술하시길 권합니다.
왜냐면 수술하기전 수술한 후 입원기간 동안 지방에서 수술 후 재수술하러 오신 분들이 전체 수술인원의 절반 이상이더군요. 사실 놀랬습니다.
그만큼 디스크 수술후에 재발율이 높다는건데 전 생각 외로 만족한편입니다.
디스크 하나가 아직도 눌려있는 상태이지만 오랜시간(랠리 참가 등) 잔차를 탄다던가 중량물을 들지 않는 한은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은 운동장애가 있다는 것 밖에는 통증은 없는 편이거든요.
암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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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yman(이용주)님께
카이맨님도 수술을 하셨군요.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는것을 보면 분명 수술이 성공적이라고 보입니다^^
어머니도 수술하시고 일상생활에서 지장이 없이 그리고 원하시는 곳 마음껏 걸어 다니시면 더없이 기쁠거 같습니다.
피가되고 살이 되는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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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마다 상태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제 말은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오래전에, 약 15년전쯤에...우리들 병원에 갔었습니다. 지금도 많이 알려져 있지만, 그 당시에도 강남에 소문난 병원이었습니다. 짧은 시간 문진이 이루어졌고, 그 자리에서 수술을 권유받았습니다. 당시, 숨을 못쉴정도의 통증과 허리를 피거나 굽히는데 시간이 필요한 상태였고, 의자에 1분이상 앉아 있으면 다리가 저리고... 그랬습니다. 수술을 권유받고, 일단 수술을 해야 하는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잠시 복도에서 기다리는데, 웬 할머님이 누워계시다가, 젊은이는 왜 병원에 왔나? 그래서, 자초지종을 말씀드리니까, 허리가 너무 아파서, 방에 누워서 허리를 못필정도가 되면, 수술을 생각해보라고 하시면서, 본인이 보기엔, 수술을 할정도는 아니니까, 다시 생각해 보라고 하시더군요. 사실, 수술이라는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생전 처음보는 할머님의 말씀이 귓가에 맴돌아서, 일단은 교보문고에 갔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걷는것 자체가 힘이 듭니다. 조금만 걸어도, 식은땀이 흐르고, 호흡이 가쁘고... 그리고, 서서 책을 살펴보는것 자체가 고통이었습니다. 그렇게 책 몇권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가서 열심히 살펴보았습니다. 그렇게 내린 결론은, 내 상태는 수술을 할 상태는 아니구나...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일단 수술은 안하기로 마음먹고... 그랬지만, 몇일지났는데도, 화장실에 앉아있기도 두려울정도였습니다. 책을 구입했지만, 전문적인 바탕없이, 책데로 하기도 그렇고 해서... 경희대 물리요법과(정확한 명칭은 모르겠고, 한방과에 속해 있습니다.)에 가서 10일정도 치료를 받았습니다. 집에서 거리가 멀어서, 원래는 더 받으면 좋겠지만, 10일 받고, 병원에서 가이드 해주는데로, 체조를 따라했습니다.(병원에서 받은 작은 책자가 있습니다.) 추나요법이란것도 받아보고,...
그렇게 나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지침을 세우고, 그것에 대한 믿음과 고집을 갖고, 매일매일 체조를 하며, 버텼습니다. 그런식으로 고통의 나날을 지냈고, 몸 상태가 통증이 없어지기 까지, 1년반이 걸렸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통증이 없어졌다고 이해하시는것보다, 나쁜 생활습관을 고치고 바로잡는데, 그정도의 기간이 걸렸다고 보셔야 옳습니다.
아직도 100% 습관이 바로 잡히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가끔 무리를 하거나, 나쁜 자세로 어떤 일을 하거나 하면, 신호가 오긴 합니다만, 산악자전거를 비롯 웬만한 생활하는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제가 읽은 책의 내용중에 이런 내용을 마음에 새기고 살고 있습니다.
디스크과 관련된 질환은, 죽을때까지 갖고 가야할 동반자이다. 즉, 치료해서 완쾌되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생활습관을 바꾸고, 조심해야할 병이다......
주변에 가까운 친척들에게도, 제가 경험담을 이야기 해주지만, 99% .... 수술을 선택하더군요. 감기걸리면, 주사 맞듯이 말입니다. 하지만, 100% 재발하고, 수술을 여러차례 받더군요.
디스크 관련 TV 프로를 관심있게 보아 오면서, 나름 정리된 생각은, 물론 수술을 받아야 할 디스크 질환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 결정에 있어서, 무조건 병원의 권유를 따르는것 보다는, 본인이 닥친 질환에 대해, 한번쯤 알아본후에 수술을 결정해도 늦지 않다는것입니다.
제가 볼땐.... 어머님이시니까... 습관을 고치는 일이나, 운동을 통한 재활등등이 매우 어려울수 있다고 보여지긴 합니다만... (나이드신 분들은, 습관을 바꾼다는것이 거의 불가능하고, 더군다나 운동을 멀리하던 분들이 운동을 한다는것도 불가능 하지요..) 잠시 몇일 시간을 내어, 서점에 들르셔서, 해당 질병에 대해 한번쯤 고찰해보시고, 결정을 해도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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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자 더 적습니다. 가격이 비싸서 구입은 안했지만, 대학로에 있는 의료전문서점을 가서, 허리 관련된 책들을 살펴봤습니다. 그당시 불어로 된책이 그림이 잘되어 있어서 (불어를 아예 모름, 다른 책들도 전공영어라 사진이나 그림만 살펴봤음) 유심히 봤는데, 척추/디스크가 우리들이 생각하는 구조보다 훨씬 복잡하고, 섬세하더군요. (함부로 칼을 덴다는것이 안좋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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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걸어드립니다. 참고하세요. 읽어보니, 수술외적인 치료방법이 존재하는듯 싶습니다. 수술은, 수술이외의 방법으로 불가능 할때 행해야할 마지막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릭 (네이버 검색으로 찾은 결과입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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