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 주부터 허리가 슬슬 도지기 시작하더니
지난 금요일 최고조를 찍더군요. 애고고...
그래서 토요일 장산 라이딩을 하고
뒷풀이의 지존 송년회를 진하게 하고 나니
요통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요통도 스트레스와 연관성이 있나 봅니다.^^
그래서 곰곰히 요통의 원인을 찾아봤더랬죠? 그나마 멀쩡하던 허리가 왜?
원인을 찾아내었습니다.
요새 초를 많이 쳐서 머리가 많이 멍청해졌는데 그 원인은 바로...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배트민턴 게임이었습니다.
지지난주 간만에 코트에서 배드민턴을 우라지게 열심히 했었습니다.
점프 스매싱에 오만때만 똥폼을 다 잡았었는데 그 이후 요통이 도지기 시작한 거 같습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요통엔 자전거 라이딩이 좋더군요.
장산을 오르고 내리고 나니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왜? 배드민턴을 치고나면 허리가 아픈 걸까요? 과학적 근거가 있지 싶은데...
자전거 탈 때는 자빠지고 구르고 쳐박혀도 괜찮던 허리가 그넘만 좀 빡세게 하고 나면 아픕니다.
나중에 퇴근해서 장산 라이딩 사진 올려야겠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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