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5 너무 좋았던 프레임이라 많이 망설였었습니다.
업다운 모든걸 다 가능하게 해준 올마운틴 프레임 이었습니다.
그런데...
트랜지션 바이크의 카일 영 이라는 사람에게 매료되어 언젠가부터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
575보다 "i to i" 10mm 나 짧고(190mm) 2인치 샥스트록으로 6인치에 가까운 트레블을 만들어 내는
디자이너의 독특한 마인드가 배여 있는 프레임 인것 같습니다.
업힐시 전달되는 힘을 샥과 다운프레임쪽으로 분산시켜주는것 같은 링크구조가 심플하면서 독특한느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rp23으로 업힐을해도 출렁거림을 많이 느끼지 못하겠더군요...
하지만 이놈의 업글병땜시 거금들여 DHX AIR 5.0을 질러넣어브렀습니다.
리어 휠 트레블5.9인치입니다.
예전에 함께 XC로 부산에 있는 산을 함께 뎅기시던 분들께서는....
가리늦가 나이묵고 뭐하는 짖이고?
라고 말씀하실지 몰라도....
올마운틴이야 말로 정말 다시한번 MTB의 재미에 푸~욱 빠지게 만들어준 자전거 인것 같습니다.
겨울같은 겨울 크리스마스 이브에 다들 편안한 메리크리스마스 되시고....
알흠다운 연말 되시길 빌겠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