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하면 더 낚이겠죠.ㅋㅋㅋ
친애하는 전하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왜적들이 금정산성을 넘어 이미 북문에 진격해 있사옵니다.
적군의 시세는 하늘을 찌를듯하여, 소신이 표시한 아래지도의 화살표를 따라서 곧바로 화명역을 필시 공략할 기세이옵나이다. -중략-
부디 이번기회에 이 경로를 따라 왜적을 평정한다는 각오로 개척질을 함으로써 모든라이더들에게 금정산의 터줏대감으로서 위엄을 보여주시겠나이까...
통촉하여 주십옵서서ㅠㅠㅠㅠㅠㅠㅠ
심심하시면 GPS로 무장한 "쌀둘라장군"을 대동하시면 리스크는 올라가지만 미지의 개척질이 쪼매 덜 심심하실것이옵니다.ㅋㅋㅋ
그럼 좋은 결과를 기다리겠나이다.ㅋㅋㅋㅋ
전하 만쉐이~~~~
돌아 올실 때는 우리 '부산시민의 발' 하철이 행님을 이용해주세용^^
영역을 금정산 북서면까지 넓혀가는군요.ㅎㅎㅎ
돌아올 때는 도로 업힐해서 복귀하시옵소서~~!!
마마~~~ 차바리라는 요상한 물건도 있지 않사옵나이까? ㅋㅋㅋ
이 자가 바로 그 "쌀둘라장군" 아닌가 아뢰오~~~~
앗!!! 가 보고 싶은 그 곳이군요. 힘내셔요~ 홧팅~
존 정보 주어 고맙도다.
그 먼 해운대도에서 도 이런 존 지리적 정보를 주는데
가까이 있는 쌀둘라는 방학인데도 노력하는 기색 없구나.
짐 상심 하고 싶도다 흠@#
저~~언~~하~!
쌀둘라 장군의 요상의 물건을 금정 북서면쪽으로 이동 대기하라 하옵소~서~!
인딜라맨 가까이 있는 쌀둘라에게 물 안들도록 노력 하여라 ㅋㅋ
남들은 차바리하는데 긴 산성고개를 페달질하여 올라가는
그대가 어린나이에 기특 하도나
짐이 차바리를 하니 너도 나도 따라하는 신하들이 넘처나는데
이래가지고
국가의 장래가 걱정토다
국력은 체력이라고 하지않았겠소
인딜리맨 당신을 금정고을 체육부장으로 임하노라 땅, 땅, 땅.
ㅋㅋㅋ..체육부 장님은 조만간 패션계를 짊어지고나갈
아주 무거운 짐을 짊어지셨습니다..ㅎㅎ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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