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막바지....폭설...이제 타지방 얘기가 아닙니다..부산도 뉴스에 나옵니다..
걸음 걸음..조심 조심..그래도 눈길의 경험부족으로 엉덩 방아 찧고..자빠지고..
그래도 옆에서 지켜보는 이는 마냥 즐겁습니다..ㅎㅎ
긴 겨울이 이렇게 끝나는가 봅니다..이번 겨울은 유난히도 추웠고.유난히도 바람이 매서웠습니다.
이 겨울의 추위도 아량곳하지않고 마냥 즐겁고 유쾌하게 지내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우리 자갈치 라이더분들이 있기에 부산의 영하권은 땀으로 승화시켰습니다.
2011년 긴 겨울의 추위도 추억의 사진첩으로 접어두고 이렇게 겨울이 저물어갑니다.
20011년2월16일..수요일..자갈치 야간 라이딩..이렇게 시작합니다..
한산합니다..
오늘 제대로 달려볼욕심에 열심히 몸 풉니다..
권90님..
언제나 자갈치&오장터 출석율100%.
코나님..
세가빠지게 쫓아갑니다..
권님요~.천천히 좀 갑시다..예~
잘도 올라갑니다..로드차로 긴 업힐 구간
손색없이 쭈~~욱 올라가는걸보니역시 잔차도 좋고 물론 권님의 실력도 좋고..
좀처럼 처지는 기색이없었습니다..합격입니다..ㅎㅎ
황령산 정상에는 조용합니다..
오늘 내가 일등으로 올라왔으니 ..한컷 찍어봅니다..
다시~~~
나도 잘 달렸다구..ㅎㅎ
뒤풀이 어디로 갈까요..?/
술 이제 그만하고 초코쉐이크 한잔하러가입시다..
아~~ ^^허전~ 실망~
권님이 축하쉐이크 쏜다기에 마지못해 따라갑니다..ㅎㅎ
이렇게 도로로 해서 야간라이딩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잠깐...라이딩 도중에 중간중간 촘촘히 구멍이 나있는 메놀뚜껑에 권님 타이어가 딱 맞게 들어갔는데..
큰일 날뻔했습니다..나름 주의가 필요한 구간이었습니다..
언제나 즐거운 라이딩..자갈치 수요정모였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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