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라이딩 한바리 하실래예?
자갈치 수요 야.라 [11년3월9일 ]
집안사정으로 야라를 잠시 접고 지내다 오랜만에 산을 올라봅니다.
타는 내내 연신 '역시 이맛이야!' 중얼거리며 신나게 탔습니다.
퇴근하자마자 애 부터 후다닥 씻기고
우유에 빠진 시리얼이 코로 들어가는지도 모른체
부랴부랴 동래역으로 갑니다.
유후~ 반갑습니다. 전우님들
수요야라의 새로운 고정손님이십니다.
새도우님^^
출발대기중인 애마
'그난'님도 합류
어둠이 내린 도심속
베토벤 쌀집잔차님
'나 오늘 라이트 없슈~'
여전히 얼굴이 좋으십니다^^
내리막 실력 많이 느셨데요~
이젠 저보고 '백두산님 왜래 몸사리면서 탑니까' ㅡ.ㅜ
열심히 안타면 이제 '인디안맨'님한테 안될거 같습니다.
새도우님 잼나시죠?^^
코나님도 요즘 참석율이 높으셔서 감사합니다^^
덕구님이 찍어주시네요^^
짐승들
그난님이 찍어주십니다^^
이제 싱글길로 거거!
위에서 뭔가가 내려다 보는 듯해서 쳐다 봤더니
원숭이로 보이는... 근데 금정산에는 원숭이가 없죠?ㅎㅎ
순간 섬뜻했습니다ㅋㅋ
아휴.. 렌즈에 먼지가 장난 아니네요.
'레드폭스' 동호회 분들을 만났습니다.
특히 야간에 그것도 산에서 만나면 반갑죠.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마빈님 후레쉬 마운트 박살.
덕구님의 전기테잎신공으로 수리완료.
서서 대화중이시던데 왜 넘어지신겁니까?^^쿄쿄
목좀 축이러 왔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자주 가던 청송은 별로였습니다. 새 아지트를 여기로!
닭발
서비스로 나온 홍어
바디감이 상중하 에서 중정도 됩니다.
요즘 시중에파는건 너무 싱거워서 맛이 없던데 이건 먹을만 했습니다.
약간 코가 시리시리 한게~ 쩝..
아무쪼록 라이딩 참여해주신 열혈 자갈치 라이더 분들에게 감사 말씀드립니다.
다음 라이딩때 뵙겠습니다. 제발~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