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훈빱니다.
해자연 출범식차 온천천을 지난 화요일 갔습니다.
해자연이란 해강 자전거 연합의 약칭으로
금정구와 해운대 구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회원은 딸랑 셋^^(제 직장 후배들입니다.ㅎㅎㅎ)
조만간 자갈치와 오장터로 흡수 통합될 듯...ㅋㅋ
온천천 라이딩을 힘들게 마치고
해자야(해강 자전거인의 밤)을 위해 옥천마당으로 향하던 도중
희안한 벚나무를 하나 발견하였습니다.
꽃망울이 겨우 맺히기 시작한 다른 벚나무와는 달리
이 녀석은 꽃을 활짝 피웠더군요.
돌연변이인지 정신 나간 넘인지는 모르겄심다.
그날 해자연 출범 기념으로 소주 5병과 맥주 20병을 꿀꺽했다는...
미스테리의 인물도 모자이크를 벗겨서 공개합니다.ㅎㅎ
회원 일 명은 사진 찍는다고 없심다. 중이 지 머리 못 깍아서...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