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1 눌려서 보세요(다시 돌리면 F11)
봄을 알리는 꽃들을 반기러 남해로 갑니다.
참여 하신분 : 바다솔, 솔향, 오로라, 부메랑, 권90, 오서방, 남신 그리고 백두산
사진을 많이 추렸음에도 양이 좀 됩니다.
오랜만에 시청옆 맥도널드에 모였네요.
소풍가는 제 마음이 남신님의 표정과 같습니다.
바다솔님도 그러시죠?^^
솔향님도^^
권님
오랜만에 투어에 나오신 부메랑님^^
오늘 바람도 조용하고, 쨍한 날씨는 아니지만 맑은 편입니다.
소풍가는 아침 설레입니다.
바다솔님께서 따뜻한 모닝커피 한잔씩 돌리시고,
부메랑님께서 배가 든든해야 된다시며, 맥모닝세트를 쏘셨습니다^^
넘 감사하게 잘 먹었습니다^^*
야성이 철철 넘치십니다^^*
오로라님 아침 일찍 나오신다고 분주하셨죠ㅎ
스폰받은 차량입니다.
진보근 사장님 흔쾌히 차량 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베스트드라이브 오서방님
안전운전 하셔서 편하게 잘 왔습니다^^
두어시간을 달려오니 남해가 보입니다.
유채꽃이 먼저 반겨줍니다.
꽃을 보니 남자인 제 마음도 두근거리는데 봄처녀들은 어떨까요...
자 인증샷 찍어야죠.. 줄을 서시오~ㅋ
봄 유부남
이래보니 살이 좀 빠지신거 같네요.
곧미남 부메랑님^^
오늘 라이딩 하지말고 꽃사진이나 양껏 찍고 가까요?ㅎㅎ
남신님 져지와 노란 유채꽃과의 매칭율 100%
꽃밭에서 핀 꽃
사진 넘 잘나왔습니다^^
봄의 남자
꿘님^^
가족사진
10여분 안으로 더 들어갑니다.
@ 지족 상동면
지족 창선교 다리 아래 주차를 하고
간단히 장비점검
이상무
창선교
죽방 멸치잡이
출발전 화이팅을 합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갑니다.
이날 바람도 잠잠하고, 차량도 없어서 라이딩하기 너무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여기는
국제탈공연 예술촌
닮으신거 같기도 하고 ㅋㅋ
남신님이 더 닮으셨나?ㅎㅎ
오서방님은 옆에서 펑크 때우시고...
DSLR 둘러메고 로드타는 포스가 멋집니다.
사진 찍으라고 일부러 세팅을 하신듯 구도를 잡아주시네요ㅎㅎ
권님 애마
라이트도 달고 오셨네요.
하얀색을 좋아 하시나봐요^^
단체샷
옆에 아주머니께 부탁해서 저도^^
조금만 더 올라가면
'장평소류지'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튜울립축제가 진행중이죠.
솔향님 어디 계십니까? 꽃밖에 안보이는데 ㅋㅋ
이런 포즈는 왕년 좀 노셨다는 증거 ㅋㅋ
이 보세요.. 포즈가 예사롭지 않다니까요 ㅋㅋ
이동네 이장님 첫째아들
수상보트도 있네요
이곳을 뒤로하고 이동합니다.
서면을 지나 남면으로
해안 도로를 따라
라이딩 하면서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여유있으면 여기 집한체 짓고 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휴식
모두 땅을 보시는 이유가?ㅎ
저도 함 찍혀볼라고
카메라 무게에 손이 부들부들
휴식끝 다시출발 ㅎㅎ
@미국마을
미국마을에 미국사람 없고 오서방님만
여기서 살면 시간이 멈춘듯 하겠죠?
출발할때는 물이 다 찼었는데 지금 많이 빠졌습니다.
갯벌!
곳곳에 갯벌체험장도 있습니다.
3시간여 약 50키로
라이딩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너무도 한적하고 관광라이딩으로 손색이 없는 코스였습니다.
점심식사 시간
대충 아무집에 들어갑니다.
우린 회덮밥3개 / 멸치쌈밥5개
밥나오기전 권님 트윗통신 중
시원하게 맥주 한잔^^
라이딩 기록.
예쁘장하게 돌았네요.
회덮밥
따라나오는 매운탕
소소한 반찬과
멸치쌈밥
상추에
싸먹으면 따봉~
추가로 밥도 세공기 더!
'아저씨 이 멸치 죽빵 맬칩니꺼?'
주인아저씨 왈 '우리도 죽빵메르치 구경도 못합니다'
'죽빵메르치는 일본수출, 백화점으로 나가죠'
우리가 먹은 멜치는 남해멜치 하지만 원산지를 알수 없으니 믿거나말거나
하지만 식사는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남해오면 또 여기식당에 들릴까 합니다.
남해 꽃들아!
우린 간다.
다음에 봐~
여기는 옥천마당.
2시간30분을 걸쳐 부산에 도착
파킹시켜놓고
뒷풀이 시간 ^^
운전하신분들 많이 잡수세요~
초대게스트 의자왕님^^
에브리바디님^^
일요일 하루 정말 길게 보냈습니다^^
이미 지나버린 남해의 풍광과 꽃의 향기가 벌써 그리워 집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다다음주는 '경주투어'가 있을 계획입니다)
- 덧붙임 말 -
2차로 닭집에 갔는데 또 거기서는 의자왕님이 쏘셨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의자왕님^^
또 바다솔님께서 '자갈치 배너(현수막) 하나 만들라시며 5만원 스폰해주셨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저녁까지 수확이 많습니다 ㅎㅎ
자갈치의 발전을 위해 언제나 든든하게 지원해주심에 고개숙여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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