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포비님에게 급문자를 받았습니다.
백양산2번싱글 올라가는 길에 나무뿌리마다 못이 십여개가 박혀있다고 합니다.
어떤 몹쓸 사람이 그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보면 끝을 잘라내는 잔인한 짓 까지...
산행하는 등산객들이 발에 찔릴수도 있고, MTB 잔차는 펑크가 나서 2차적으로 인명사고가 발생할수 있는
일입니다.
일단 감사하게도 포비님께서 열심히 제거하셨는데 아직 눈에 발견되지 않는 못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곳을 지나는 등산객들은 물론 라이더 여러분께서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장비도 없으셨을때 뽑아내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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