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따뜻한 햇살아래 일요정모라이딩 잘 다녀왔습니다. 근데 제가 실수로 정모장소를 시청맥집으로 올렸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지를 꼼꼼히 잘 보시고 이렇게 차질없이 모여주셨습니다. 감사할따름입니다.
오늘라이딩 주제는 여러각도에서 보는 광안리 바닷가라고나 할까요. 이기대부터 황령산까지 바다배경이 예술였습니다.
부산에 산다는거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사진이 좀 됩니다. 그냥 편하게 훝어 보세요 카메라가 꾸져서 나름 보정한다고 엉덩이 좀이 쑤셨지만...ㅋ
자 일요라이딩 고고!
아이스크림하고 잘 어울리십니다^^
동무부인님 오늘도 코주부마스크 하고 오셨네요^^ 자외선차단 정말 중요합니다. 저도 하나 장만할까 고민중^^
이분 입문 갓 한달 쪼메 넘었는데 잘탑니다. 주위에서 잘 가르쳐 주시면 아마 짐승모드되는건 시간문제 일듯 합니다.
못오실줄 알았는데 스프라이즈 하면서 나타나신 마빈님. 오늘 찍사 해주셔서 든든했습니다^^
날씨 쨍합니다~
이기대 헬기장 가는길.
근처에서 합류 하신 바다솔님과 솔향님.
굴렁쇠님도 이동네에서 합류하셨죠^^
아 이제 전 업힐 넘 빡십니다 ㅋ
각종 대회도 이젠 나이별로 끊지말고 체급별로 나눠주세요~ 저 입상할 자신 있습니다 ㅋ
작품활동
조기 커플분께서 나눠주신 사랑의 초콜릿^^
세상각박해도 인정많은 분들 많습니다.
마빈님 집마당도 같은데요
동무부인님 왈 ' 조기 고로쇠님(?) 오십니다.'
고로쇠?ㅎ 빵터졌습니다.
굴렁쇠님^^
갈증해소는 역시 물!
광안리 보이시나요?
안보이시면 줌 이빠시~
이제 해수욕장 개막도 얼마 안남았죠.
힘듭니다.
맞샷
참 다정한 부부십니다.
취미가 같다는거 부럽습니다^^
역광이라 아쉽습니다.
백련사로 고!
1팀은 싱글로, 2팀은 임도로
어랏 나비가?
사진이 남는거죠
제트스키가 일개소대가 달려갑니다. 어디로 갈까요?
저거타고 낚시하면 고기 좀 잡히지 않을까요?ㅋ
구름이 장관였습니다.
그래서 샷 좀 날립니다~
좋아쓰!
오로라님 종아리 ㅎㄷㄷㄷ
바다솔님 몸매가 짱!
상반되는 몸매 ㅋ
모듬은 다소곳
제 애마죠^^
아직 그분이 안오실만큼 맘에 드는 자전거입니다.
배고파서 맛난다 냉면집 갑니다.
배고파서 눈이 점점 쳐지고 있네요.
냉면집 일욜 장사 안함!
그래서 팥으로 배채울라고 왔습니다.
팥죽!
팥빙수!
이 팥이 나중에 황령산을 오르는데 엄청난 힘을 발휘합니다.
오르는 내내 힘도 별로 안들고 제몸이 제몸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국산파워젤을 팥으로 만들까하고 ㅋㅋ 아! 양갱이 있군요 ㅡ.ㅡㅋ
굴렁쇠님 추천으로 동광골프장쪽으로 갑니다.
계속되는 오르막.
동무부인님 네버스탑 킵고잉~
또 내잔차 자랑
가을이 되면 하늘이 높아져서 더 장관일겁니다.
이제 오늘 오르막은 끝!
싱글로 하산!
마지막으로 한분씩 얼굴을 담고 마무리합니다.
마지막 하산까지 긴장 풀지말고 안전라이딩!
굴렁쇠님 모압 기념품 넘 감사했습니다^^
모압~ 언제 갈날이 있지 않을까요 돈이 좀 잘 벌려야 될텐데...
마빈님 뒷풀이가서 맛나게 잡수셨습니까? 전 뷔페가서 배 터지게 먹고 왔는데 ㅋㅋ
얼굴이 완전... 익으셨습니다 ㅋ 썬크림 안바르면 얼굴 검버섯 생겨요.
전 열심히 찍어 발라도 그 좋던 피부가 떡됐는데 ㅡ.ㅜ
바다솔님 오늘 나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솔향님 그 간절한 목소리 아직도 제 귓가에...
광안리 메가마트에서 신호대기중 바다솔님한테 한마디..
'여봉~ 우리 저쪽으로(광안리방향)해서 집에가요'
바다솔님 완강하게 거절하시고 황령산까지 데려가셨습니다 ㅋㅋ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솔향님^^*
동무부인님과 오랜만에 라이딩했네요.
자주 나오세요 ㅋ
오로라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집 냉면 진짜 함 무 주야되는건데~
오늘 모두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벌써 자정이 넘어버렸네요. 저도 이제 후딱 잠자리로~
또 다음 라이딩때 뵙겠습니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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