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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환장할 증상...

훈이아빠2011.06.09 12:29조회 수 1607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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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부족합니다.

 

피곤해서 일찍 자면 일찍 자는대로

 

일찍 자서 그렇나 싶어서 늦게 자면 늦게 자는대로 새벽 1-2시 언저리에 잠이 깹니다.

 

그러면 잠이 오질 않습니다. 환장하겄심다.

 

오만가지 잡념, 상념이 머리를 가득 채우고 머릿속이 혼돈스러워집니다.

 

몇시간을 뒤척거리다가 동녘이 어스름해질 무렵 겨우 잠이 드는데 

 

몸이 늘 무겁고 잔차를 타도 출력이 제대로 나지 않습니다.

 

요즘 술도 잘 마시지 않고 소량 섭취하는데다 잔차는 엄청 타는데

 

이거 왜 이럴까요? 유경험자 없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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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확 바까치아뿔까하는 엠티비 (by 훈이아빠) 요즘 활동도 뜸한데 이런글 죄송합니다 (by 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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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 저도 그래요 ~~ 맨날 자도 자도 피곤하고 어깨위에 거시기가 앉아 있나...진맥 한번 받아 보시지요~~

  • 행님 저가부항으로 치료해드리죠..ㅋㅋ출장도가능합니^^
  • 올마를 내치니까 그렇죠 ㅋㅋㅋㅋ

  • 맞습니다..그 증상 이루말할길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담배를 다시 피우게되네요..지금은 후회(다시핀거에대한)를 하지만..

    그래서 저는  아침일찍일어나 가벼운 라이딩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 정말 좋더군요..

    그러다보니 밤에는 잠도 깊이 들게되고....아무튼 그렇게 극복을 하고있습니다..

    성님한테 도움이 될랑가 모르겟네요..ㅎㅎ

     

  • 백수병 입니다 일하시는분들 피곤해서 잘안그러는데 상념이많으시다니 일단 초저녁에 가볍게운동 하시고 조금 피곤하게 한후 잠을청하시고 새벽에 깨더라도 억지로누워 잠을청하십시요 저도 이병이 있는지라 고생했습니다

    근데내문자 와씹는지요!! ~~!!
    하여튼 새벽엔 억지로자야합니다
  • 이런 증상은 고민이 있거나 걱정거리가 있을때 오는 증상인데....

    저는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고... 하면서 잡니다

    아님..갱년기증상일수도 있습니다....남성갱년기의 전형적인 현상이네요 ㅋㅌ

  • 참...마빈님 방법 아주 효과적입니다

    오늘아침 황령산 다녀왔습니다~~~
  • 훈이아빠글쓴이
    2011.6.9 13:56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 지랄을 시작한지 한 사나흘 되었는데

    밤에 식은땀도 좀 나고, 깜짝 놀라서 일어나는 경우도...

  • 훈이아빠님께

    어~허~영감 다됐네 ~운동을 조금 빡시게 하셈 ㅋㅋㅋ

  • 다 되셨네..ㅎㅎ

  • 약 한 첩...잡숩는게...

    혹, 일하시면서 주무시는 거 아입니꺼?...무성영화의 주인공~~!

  •  저는 잠이 너무많아서 걱정인데 반대시네요...ㅜ,.ㅜ

    우리집에 오셔서 한번 주무셔보세요..완전 잠자기 딱좋은 시스템이라...ㅋ

  • 나이먹었다는 것....ㅋㅋ

    조금지나면 괜찮습니다^^

  • 훈빠님 정신과 진료 예약 해드릴까요?

    저도 한 동안 그러다가 그냥 포기하고 진료 보고 수면제 처방 받아서 그런 증상 오면 먹고 잡듭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그렇겠지만... 밤잠을 설친다는 건 근무에 박대한 지장이 오거든요. 맘 편히 먹고 진료 받으세요.

    아님 강원도 고개 또 찍으러 가시는 것도. ㅋㅋ

  • 형님 저랑 증상이 똑같으시군요....

    제가 시도해보려는 방법인데....

    일단 재산의 일부를 정리해서 현금화 시키십시요......

    그다음 그돈으로 여행을 가서 다써버리는겁니다.

    그다음 다시 재산을 모으기 위해 열심히 일하시면 피곤해서 잠이 잘 올겁니다......^ㅡㅡㅡㅡ^*

    확실합니다....ㅋㅋㅋㅋ

    형님 근데 내문자 와씹습니까?ㅋㅋ^^

  • 훈이아빠글쓴이
    2011.6.9 19:44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하...내만 그런기 아이네요. ㅎㅎㅎ 다행이다.

    그라고 준토스, 니가 보낸 문자만 안들어온다. 이기 무신 일이고?^^

  • 훈이아빠님께

    난 왔지만...

    와 나는 완전 무십니까~~~~~~~

    와~~~~~

  • somihappy님께
    훈이아빠글쓴이
    2011.6.9 20:02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ㅎ 삐지기는...^^ 

    XC로 갈아탔삼.

    쫌만 기둘리삼. 적응중

  • 성님..내 문자는 와 씹습니까..ㅋㅋ

  • 마빈님께
    훈이아빠글쓴이
    2011.6.10 11:08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잉? 언제 보내셨지비?

  • 그..  멜라토닌 이라고 잠 못잘때 먹는 약인지 뭔지.. 부작용이 없다고.. 먼 데 사는 친척분이 놀러올때 마다 항상 드시는데.. 일단 병원가서 한 번 알아보시고 업어가도 모르게 푹 주무시길 바랍니다.~ 

  • 2011.6.10 15:08 댓글추천 0비추천 0

    치료 방법: 자전거를  지금 타는 양과 강도를 한층 업 해서  탄다.즉 몸이 지쳐서 쓰러질때 까지.   ....그러면 등이 바닥에 살짝 닫기만 해도 잠이 올듯.

    음주:   지금의 음주량의 서너배를 마신다. 인사 불성이 될때까지 마심   아마  깊은 숙면에 빠질수 있을거라. 봅니다

  • 님께
    훈이아빠글쓴이
    2011.6.10 15:42 댓글추천 0비추천 0

    용님 처방이 최고의 처방이네. ㅎㅎㅎ

    오늘 인사불성 되도록 마시러 갈 것임.낄낄

  • 이상하네요.

    난 잠이 너무 많아서 걱정인데.....ㅎ

  •   모든치료법이 다 나오는것 같심더.. 우째던 단디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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