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구월산(윤산) 구비구비 돌아서
수변산책로를 거쳐 집으로 왔습니다.
회동댐 앞에 두루치기 잘하는 집 있더군요. 생탁도 시원코...
토욜날 간 그 집은 주중에는 안한답디다. 주말에만 영업한다고 하시더군요.
구비구비 돌아나와 회동댐으로 내려서는데
회동댐 경비 아자씨는 잔차 출입 안된다고 인상그리는 거
사실 모르기도 몰랐고 길도 잘 모르기도 해서 넘어왔기에
죄송하다고 하고 넘어왔심다. 오늘 알았는데 수변 산책로 자전거 못댕긴답니다.
사실 그게 맞기도 하지요. 좁은 길에 산책하시는 분하고 자전거가 병립하긴 그렇겠더군요.
자전거 타기에 재미없는 길이기도 하구요. ㅎㅎ
오늘 다시 구식구식 돌아보이 역시 구월산은 물이 많은 산이더군요. 오늘 비가 안왔음에도 전시 만시 뻘구딥디더.
내일은 비 안오모 퇴근하고 죽성이나 한 판 찍고 집에 가야되겄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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