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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산 천리길 둘째날

.용2011.07.05 22:47조회 수 1569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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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km의 첫날 강력한 라이딩에 모두 지쳐 쓰러질때쯤  경북 군위 봉양에 보금 자리를 마련하고 ,

온몸을 감싸고 있는 땀내음과 먼지를 쏴악 씻고 몸보신을 하러 우린 그 좋다는 마늘을 먹여 살찌운 의성 마늘 한우를 먹으로 마실을 갑니다.

육소간에서 고기를 사서 앞 가게 이용 고기를 구워 먹는 시스템  ,부산으로 말하면 회를 사서 초장집으로 가는 뭐 그런식이죠.


엄청난 칼로리 소비량을 보충 하려면 엄청 먹어야 겠죠. 배부르게 잘 묵고. 다시 숙소로 복귀.

각방 2인을 배정....내일을 위해 일찍 잠을 청합니다

 

첫째날이  레이싱 모드의 라이딩으로 끝났다면, 둘째날은 팀 라이딩으로 편안하게  라이딩 했습니다.

경북 군위------------경북군위 부계----------경북 영천 신령-----------경북 영천--------------경북 경주-------------경남 언양, 양산 부산으로..

자 !!!오늘도 열심히 달려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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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각도....첫째날 라이딩 끝내고 덕성씨!!아직 여유가 묻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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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라이딩 끝내고 남신님,,남신님의 웃는것은 웃는게 아닙니다.....말할 힘도 없을 만큼 지쳐서리 어버버버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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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인 못안개님도 첫째날 라이딩이 힘겨웠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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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깊은 숙면에 빠지고 개운한 기분으로 숙소 창을 열어 밖을 보니, 역시나 하늘은 찌뿌둥...라이딩 하기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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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근처 식당에서 주문해둔 밥으로 간단히 요길 하고, 둘째날의  라이딩을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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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못안개님이 드디어  손가락 하나 사인을 저한테 보내네요.

못안개님의 손가락 하나 사인은 바로 밑에 보이는 썩쏘 뱅크 팀의 대표 주자   바로  터치님이  재명 되었다는 그런 사인입니다.

첫째날 팀 라이딩을 하지 아니하고,   부레끼 어웨이를 감행 , 여러 라이더들의 체력과 안전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점을  감안하여.

터치님은 다음부터 장거리 라이딩에 재명........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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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으로 안타갑습니다. 자기가 재명된줄도 모르고  또 다시 손가락 2개 사인을 보내는 터치님,

둘째날 터치님의 손가락 2개 사인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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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손가락 사인을 보내지 않던 운대님도 손가락 2개 사인을 보내십니다.오늘은 어제보다 폐달링을 두배더 하신다는 말씀인지?

알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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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ㅇㅇ첫째날 막바지  땡칠이  될법한 표정에서  휴식한 탓인지 둘째날은 표정들이 무척이나 밝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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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러  ? 피스톤님도 손가락 2개 사인을 보내시네요. 엔진오일 합성유 100% 2병을 채워서 라이딩 하신다는 사인인것 같습니다.

피스톤님왈 어제 물통에 폐유 2통이 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깨끗히 없어져 버렸다는데, 과연 누가 피스톤님의 폐유를 합성류 100%

로 착각 하고 긴빠이 했을까요?

 

 

정답은 바로 썩쏘 뱅크팀에서 이딸리아노로 팀을 옴기신 터치님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출발할때 터치님의 이상 야릇한 웃음과 손가락 2개의 사인은 바로   엔진오일 2통을 내가 긴빠이 했다 ..뭐 그런뜻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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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씨도,뒤에 오시는 짝꿍님도 표정이 밝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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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진 썩쏘 뱅크 팀에 몸담고  라이딩 하시고 오늘은 이딸리아노에서  스카웃되어 라이딩을 하시는 터치님이십니다.

사진빨은 최강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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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에서  대구로 이어지는 5번 국도는   도로 사이클 라이딩 하기엔   참으로 좋네요.

아직 까진 이른 아침이라 차량 통행도 별로 없고... 베리 베리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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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카메라 앵글에 권님이 멋지게 한컷 잡혔네요..권님의 강력한 허벅지 파워가 아스팔트도 금가게 한다는  뭐 그런 사진이라고나

할까......권님이 꼭 앞으로 튀어 나올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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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팀 라이딩이 아주 인상적이며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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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줄을 맞춰 칙칙폭폭..기차 놀이 하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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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저의 뒤를 책임 지고 계시는 저만의 서포트 차량 스타렉스 6벤입니다.

아마 이곳의 지명이 마시리 였을 겁니다....발통님은 마시는걸 젤로 좋아 하신는데, 이곳으로 오셔서 동네 이장으로 취임 하심이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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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국도를ㄹ 뒤로 하고  저희들은 군위 부계 방향으로 좌회전 합니다.

부계에서 영천 신녕 까진 지방도로 한적하니 자전거 타기에 좋지만 영천쪽으로 출근 하는 차량이 좀 지나가는듯해 주의가 필요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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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농촌의 아침은   고요함과 상쾌함으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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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09에서  오늘은 용으로 살아 난것 같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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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딸리아노 터치님은  긴빠이 엔진오일  원액 처럼 보이는 무언가를 라이딩 초반 부터 먹고 있네요.

과연 효과는 있을까요? 궁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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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녕 넘어가다 보이는 작은 저수지,,,,물안개가 쫘악 깔려 있었으면 더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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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분위가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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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페달링에도 벌써 영천땅 신녕에 입성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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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에 이어 또다시  혀를 낼름낼름. 아침나절 시골길을 비행하는 작은 날벌레를 잡아 먹고 라이딩 하고 계신 남신님...

몇마리나 입속으로 들어갔나요....고단백에 고칼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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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많이 잡수신것 같습니다..

히뿌가 빵빵한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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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구리 이젠 터치님이 손가락 하나의 사인을 보내십니다.

아까 엔진 오일 원액 같은것을 입으로 쭈욱 짜셔 먹더니, 하나 남아있다고 자랑 하시나 본데요...

터치님이 먹은 것은 피스톤님의 보약 함성유 100%로가 아니라 폐유라고 말을 확 해버릴까도 생각햇지만,

행여   투어 도중 삐치실까 겁이나서....참아 말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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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모르고 마냥 조아라 하시는 이딸리아노 터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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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또다시 못안개님이 손가락 한개 사인을 보내고 계십니다.

어떤 사인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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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힘을 자랑 하는 피스톤님과 덕성씨는 이번 투어가 아스팔트에 붙은 껌  피해 다니는것 보다 쉽다고 하네요.

암튼 두분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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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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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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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샷!!!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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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님도 손가락 두개 사인을 보내십니다.

짝꿍님이 보내시는 손가락 두개 사인은 또 뭐시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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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도동 3거리에서 1차 보급과 휴식이 이루어 집니다.

남신님의 장거리 라이딩 팁.. 효과는 아무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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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예스로 어제의 과음과 유흥을 해장하고 계신 발통님 이십니다.

스타렉스로 사이클에 따여 자존심이 많이 무너졌을텐데,,,다들 만나시면 위로에 한잔씩 사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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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이 이뻐서 한컷 찍어 드립니다.영천에서 경주 가는 국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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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질서 정연 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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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끔 라이딩 가는 경주가 드디어 보이기 시작 합니다...마음이 한결 가벼워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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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고도의 경주가 가까워 지는지 건천에도 저런 능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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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나  언양으로  부산까지 이제  69 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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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나  봉계 가기전 비학산 칼국수집에서 점심을 먹고 나올때쯤    멋지게 소나기가 한판 내립니다.

이 비를 뚫고 부산으로 가야 할지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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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이 더 굵어 지네요.

그래도 우린  이 비를 맞으며 부산으로 go go 합니다.

비가 내린탓으로 이후 부산까지의 사진은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영천에서 1차 보급 후 오른쪽 무릎에 약간의 이상 신호가 감지되어,  잠시 잠깐의  라이더  휴식을  하지 않고

계속해서 사부작이 노포동 고개 까지   먼저 왔습니다.

그리고   다함께  종착지 진샾으로 .....................................

 

 

고통은 지나고 나면 추억이라 합니다.

좋은 추억일지 아님 끔찍한 후유증을 동반한 기억일진 모르지만 , 저한텐 뿌듯함으로 다가온는 좋은 추억 인것 같습니다.

아마   함께 달린 9명의 라이더 모두 같은 생각이겠지요.

 

끝으로   서포터 해주신 포비님, 발통님 에게   감사드리고요,

응원해주신 오장터 자갈치 식구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힘들때 스타렉스 이용 하라고  3만원 협찬 해주신 바다솔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차마 그 3만원  스타렉스에  후원 하지 못하고 참가한  라이더 영양을 위해 자알 사용 된것 같습니다..

 

다음 장거리 투어가 또다시 언제 될진 모르지만,  생각만 가지고 계시지 마시고  열심히 준비 하셔서 꼬옥 참가 한번 해보세요.

생각보다 100배 1000배 잼납니다....

이상 서울 ,부산 천리길 투어 후기 끝...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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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일뽜!!

    그러게 낼로 좀 델꼬 갔으모 편안하이 뒷자리 깔아놓고 탔을낀데...^^

    망할놈의 카본휠 크랙... 내 다시는 카본휠 타나 봐라... 쩝...

  • 이뽜~~^^

    대단한 작가님 나셨다 그죠~~~~~~ㅋㅋㅋㅋ

    비장한 라이딩이 개그콘서트가 되 버렸군요 ㅎㅎㅎ

     

  • 삼빠입니다.  ^^:;         지금 카타르출장나와있는데요, 여기서 뚜르드프랑스 중계를 잘보고있습니다. 삼일째 에반스가1위,콘타도르가 삼센티미터 (^^;;) 의 차이로 2위로 들어왔습니다.    종합순위는 후솝이 1위랍니다.   글과 사진 잘보았습니다.   지는 싸이클은 읍지만서도 엠티비로 장거리라이딩도 종종합니다.    부산출장 갈때 혹...  공지드리겠습니다. ㅎㅎㅎ. 

  • 잼나게 잘 보았습니다.

    사진 감사해요...^^

  • 멋진님들의 모습과 재치있는 설명이 어우러져 그 분위기를 공감할수 있었네요.
    잘봤고 또한 함께하지 못함이 너무도 진한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다시한번 축하 드리고 좋은 자료가 될것 같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다들 로드잔차 한대씩은 갖고 계시는군요.

    근데 로드타면 똥꼬 안아프세요? 저는 이제는 로드 못타겠더라구요!

     

  • 같이 못간게 아쉽지만 담에 기회가 또 있겠지요^^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 한편의 수필집인가요..^^

    코믹하면서 라이딩의 2배의재미를 주네요.

    잊혀지지않는 영원한 추억거리가 되겠습니다.

    잘봣습니다.다시한번 다들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음에 참가하라고예..?? 안합니다..말라고 그 생고생을..ㅎㅎ

     

  • 사진 찍느라 수고많았습니다..

    즐감했어요~ ^^

    좋은사진 감사..ㅎㅎ

  • 말처럼 쉽지는 않았을텐데..보고 상상하니 즐겁네요^^

    다들 안전라이딩~~

  • 용님~~~후기 넘 잼나고 웃깁니다...^^

    저렇게 사진 찍어가면서 달린 용님 쵝오~~~~^^

    다시 기회가 안오겠지만....ㅋㅋ 제명 된 관계로~~~~ㅋㅋ

    그러나 다시 기회가 온다면 이번엔 달린 님들과 다시 달리고 싶습니다..^^

    오늘도 생각해 봅니다.....그날~~그때를.....

  • 후기 맛갈스럽게 잘 읽었습니다.

    제일 걱정했습니다만 "석어도 준치" 맞습니다.

    어텍 터치님와 더불어 팀라이딩의 입담까지... 활력소가 되었을겁니다.ㅎㅎ 

  • 어찌 제명되신 두분은 사고 처리가 잘 진행되어 가고 있는지요?

    좋게좋게 좋은 결과로서 해결하시길...^^

  • 로드의 또다른 느낌을 몸소 체험하고 즐겁게 다녀왔습니다,,말그대로 천리길를 달려왔네요!!!

                                 위트있는글과 사진 넘잘봤고 고맙습니다..1박2일 수고하셨습니다.

  • 용님 사진감사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천리길을 사진만 찍어도 힘들텐데 잔차타면서 천리길을 사진까지 찍으시면서 내려오시다니...2배로 수고하셨습니다.

    후기도 잼나게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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