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공지 아래 참석댓글이 없더니 당일날 오로라님의 댓글이 힘이 실려 한분 두분 참석하시기로 합니다.
싸이클로 갈까 하다가 혹시나 비를 만날껄 염려 그냥 MTB로 나섰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동래역...
오로라님, 짝꿍녀님, 동무부인님, 박바람님 ^_____^
오늘 전체라이딩은 중간에 합류 하신분이 많으십니다. 기장체육관에서 바다솔님과 솔향님,
간절곶에서 터보페달님, 산토스님, 빈이님
이하는 폰카로 촬영했습니다.
기장체육관부터 논스톱으로 달려왔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흐린날씨를 예상하고 썬크림을 대충 얼굴만 바르고 나왔는데, 중간에 어찌나 뜨거운 햇살을 쏟아 내던지 ㅡ.ㅡ;;;
정말이지 동무부인님과 솔향님께서 빌려주신 썬크림이 아니었으면 전 아마 통구이가 됐을겁니다. 이 부티(?)나는 하얀피부와 올해 빠빠
이 할뻔했다는... 진심으로 두분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이젠 아예 썬크림을 들고 다녀야겠습니다!!
앨범 자켓같지 않습니까?
◆ 자갈치와 얼굴들 1집 : ♬ 간절곶에서 우리지금 만나 ♬
전 이거 볼때마다 자꾸 '문어숙회'가 생각...ㅡ.ㅡ;;
저도 한컷ㅋ
스펀지, 1박2일에 나와서 더욱 유명해진 '간절곶 소망우체통'
예쁜 언니들도 놀러오고^^
중국인 관광객들도 옆에서 '진따에자와 마든따에 운도하~'
점심은 옆에 칼국수집!
여기에서 합류하신 '터보페달님' 얼추 집에서 비슷하게 나오신듯 합니다. 반가웠어요^^
시원한 수박 사주신 바다솔님.
감사했습니다^^
복귀... 준비
점심 다 먹고 휴식중에 반가운 두분이 옵니다.
빈이님과 산토스님
산토스님도 얼마전 싸이클 내렸는데, 도로에서 타시고는 너무 잘나간다며 감탄하십니다^^
근데 오늘 세분이나 간절곶에서 합류하시고 혹시 정모장소가 간절곶였던가요?ㅎㅎㅎ
간절곶에서 기장 메가마트까지 또 논스톱.
풀샥으로 싸이클을 열심히 쫓았지만 역시 무리한 행동였습니다. 처절하게 녹았다는...
휴식중 먹는 팥빙수 정말 시원하더군요! 확실히 여름철 라이딩에는 팥빙수가 와따!
해월정!
전체적으로 후끈 달아오르는 더위였지만,
해안가 라이딩이라 드문드문 느껴지는 냉기. 정말 에어컨바람 저리가라더군요.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p.s 근데 집에서와서 보니 제 앞타이어가 바람이 거의 다 빠져 있더군요. 어째 잔차가 안나간다 했더니... 저도 참 둔합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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