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 집에서 주무시고 새벽 6시에 집을 나서 6시 25분경 삼천포 방향으로 가시는 것을 보고 헤어졌습니다.
밤새 끙끙거리기는 하던데 새벽이 되니까 멀쩡하더라구요.
지금쯤 사천대교를 건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끝까지 안전운행, 즐거운 여행길이 되기를 바랍니다.
떠나가는 뒷모습을 찍으려다 쓸쓸해 보여서 그냥 말았습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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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 왈바식구가 대단하네요...
송현님의 만남으로 아마도 쌀집님이 다시 힘을 실었지싶습니다.
아무쪼록 전국에서 격려해주는 만큼 열심히 페달을 밟아 무사히 복귀하실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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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떠나는 방랑자의 필이 느껴집니다.
송현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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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송현님 ! 화이팅 쌀집잔차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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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와이프께서 해주신 쌀밥을 보며 쌀집잔차님을 생각했습니다.......
팟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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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tos님께
우와~~쌀밥..
그거 아무때나 먹는게 아닌데..오늘이 생일인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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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저는 다음에 가면 다찌집에서 우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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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이아빠님께
그러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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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행인 것이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심하게 불고 있어 더운 줄은 모를테고,
뒷바람이라 잔차 타기에는 아주 좋은데,
라이딩 방향이 바뀌는 순간,
그러니까 뒷바람이 맞바람으로 바뀌는 순간,
주금입니다. 참, 더 시원하기는 하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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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개가 있으셔서 바람의 영향은 덜받겠지만서도 완주하시기까지 안전라이딩 하시길 바랍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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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님 안녕하세요.
올 280랠리는 참가 하셨는지 궁금 합니다.
그래도 나그네 밥 한끼 와 잠자리까지 해주시니 감사하군요,,,
쌀집님 의 존 추억 만들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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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ijawang님께
280에 가려 했었는데 같은 날 제주에서 철인경기가 있어 못갔습니다.
300 다녀 오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왈바랠리때 오시면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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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님에 고마운 마음에 힘들다는걸 모르게 잘 가시겠습니다~
쌀집잔차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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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대교 넘는데 엄청난 바람이 측풍으로 부는데 죽기살기로 밟았습니다..ㅎㅎ
송현님 부산에오심 원수갚아드리겠습니다ㅋㅋㅋ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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