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뭐.. 가을 장마도 아니고....
아침에 훈이아빠님 번개도 비때문에 폭파되고.
비가 잠시 소강상태일때 부리나케 백양산엘 다녀왔습니다..
역시 급할떈 본처(MTB)밖에 없다는..ㅋㅋ
정말 오랜만에 올라와보는 초연중 바리케이트..
비가 와도 등산객들은 많더군요..
역시 산을 좋아하시는분은 날씨가 핑계거리가 되지않는듯..^^
저는 저 얼굴이 왜저렇게 무서울까요?? 야간에 적절한 조명으로 보면 깜놀할듯..ㅡㅡ;
쉬어가고 또 쉬어가는곳..
도로 라이딩할떄 필수인 블랙박스입니다..
요즘 미친운전자가 많아서..걸리면 가만 안둘꺼임..ㅡㅡ*
비가 온뒤라 숲속향기가 가듯합니다..^^
몸이 정화되는 느낌??
제 1헬기장... 지나칩니다.. ^^
구름이 잔뜩낀 하늘..언제라도...
더이상 비는 내릴꺼같진않아서.. 오장터엘 참석하려고 부리나케 하산합니다..
다운힐하는데..이젠 춥더군요..^^;;
점심을 먹고 조금 늦게 출발하니 교대에 아무도없네요??
먼저 출발한듯해서 부리나케 뒤따라갑니다..
만덕을 올라가는데 뒷바퀴가 꿈틀꿈틀한것이 이상합니다??
내려서 보니..뜨악!!
타이어가 날카로운 무언가 의해 찟어졌더군요..ㅜㅜ
할수없이 오장터 합류는 포기하고 걸어서 내려왔습니다...
근데..그리로 올라가도 합류 못했겠네요...코스를 바깠답니다..ㅡㅡ;;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