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훈빱니다.
겨울치고는 날이 너무 좋아서 그냥 퇴근하기 아까워
3대 9년만에 황령산 올라가 봤습니다.
결론적으로, 힘들어서 디지는 줄 알았심다.
경성대에서 봉수대까지 1시간 10분 걸렸습니다. ㅠ.ㅜ
간만에 경성대의 파릇파릇한 여대생들 구경하니까
좋긴 좋습디다만^^ 오르막길에서 숨 넘어가는 줄 알았심다.
10월까지만 해도 진짜 몸 좋았었는데...
한 달여 해 짧아지면서 게으름을 부렸더니 몸은 거짓말을 않는군요.
번개 좀 칠라꼬 했드마 몸 좀 만들어서 번개치고 정모도 가야겄심다.
요새 다들 짐승들 되셨을테니깐두루...
간만에 글 하나 남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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