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27일 화명정수장코스_ 자갈치정모 후기 올립니다.

 

동영상 분량이 생각보다 많이 찍힌 바람에 몇편으로 나눠서 올려야 겠습니다.

사정상 한번에 다 못올려드리는 점 이해 바랍니다. 맛있는거는 아껴 먹는게 제 맛.

 

일단 아래 영상은 기도원부터 돌탱이 끝까지(약수터) 입니다.

이것만 짤라 붙여도 5분이 넘네요. 어제 랜더링이 오래 걸려서 컴터는 켜두고 잤습니다.

이번에는 음악없이 쌩으로.

 

(버퍼링을 대비해 플레이어는 두개로 업로드)

 

 

 

 

 

정모장소 : 동래전철역 (조각공원)

 

 벌써 많은 분들이 나오셨습니다.

 

 

 

 오랜만에 터보페달님도^^

좀 자주 나오세요 진짜~

 

 

 

 리베로님도 보이고

 

 

 

마빈님 이제 다친곳은 많이 좋아지셨나 봅니다.

 

 

 

 

시티헌터님 밤샘근무 하시고 잠도 부족하실텐데

정모 참석 하셨습니다. 박수~

 

 

 

새벽4시까지 술빨다 오셨답니다 적당히 드세요 몸상합니다^^

지금 처럼 꾸준히 타시면 선두에서 피토하면서 달리실겁니다.

아. 무릎보호대 강추.

 

 

 

 

 

 오늘 베스트드레스 입상자 입니다.

오로라님

드레스코드는 블랙앤레드로 MTB계의 연미복 이라고 할수 있죠.

멋지십니다.

 

 

 

 

 

 고!

 

 

 

 

 날씨 오늘 화창하고 포근합니다.

동계자켓을 입고 왔더니 온몸에서 땀이 줄줄

 

 

 

 

 주달님.

못 하시는게 멉니까?

술, 운동, 개그

전 뭐 먹고 사나요ㅋ

 

 

 

 

 라이딩하시다 뭔가 자꾸 흘리십니다.

안경알이 자꾸 도망을ㅋ

리퍼 하셨습니까?

 

 

 

 

 외모는 터프하신데, 말씀은 늘 나근나근

오늘 신나게 타십시요^^

 

 

 

 

 옆에 검은 그림자가 드리우더니

포스 넘치는 라이더 한분이 추월합니다.

선생님. 다음에는 오른쪽으로 추월 바랍니다.

 

 

 

 

 

 소정삼거리 잔차빵에 귀요미 차가 한대있습니다.

저 이거 한번 몰면 안될까요?

관심받고 싶은데ㅎ

 

 

 

 

 

오늘 자갈치의 유일한 여성라이더

솔향님^^

 

 

 

 

 "댄싱 보여주세요"

"힘들어!"

 

 

 

 포비님 빨랑 또 잔차 바꾸세요ㅎㅎ

 

 

 

 

 루크님도 화이팅입니다.

 

 

 

 

 

 곧 겨울임박.

자갈치는 한겨울 혹한기에도 장사합니다.

 

 

 

여기는 자갈치MTB

 

 

 

짐승

 

 

 

 삑살이나면 밥사기~

 

 

 

 

 가뿐합니다~

 

 

 역시 바다솔님도 가뿐~

 

 

 그러고 보니 포비님도 깔맞춤이시군요.

 

 

 

 

 

 카메라만 좀더 좋았으면...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제 체인이 터져버리는.

다행히 가방에 링크는 있었지만, 공구가 없네요ㅡ.ㅡ;

하지만 주달님과 터보페달님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바다솔님의 지원으로  20여분만에 교체

 

들고 뛸라했는데 다행~

 

 

 

 

 

 선두와 후미의 시간차는 근소합니다.

 

 

 

빵구예감

'최소 두번이다'

 

 

 

 역시 빵꾸

1차는 새도우님

이쪽은 은근 빵꾸 잘나는 곳입니다.

 

꼬랑조심

튜블레스도 짤없음.

 

 

 

 

그러고 보니 오로라님도 빵꾸 ㅋ

 

역시 빵꾸는 협동심을 발휘해야 빠릅니다.

 

 

 

 

 

 

'빵구 한명 더 날겁니다'

 ??

 

 

 

 

 

브이  ^_____^

 

 

 

내 잔차가 최고쥐~

인증직찍

 

 

 

 

 

그자리에서 3번째 빵꾸ㅎㅎ

두분의 빵꾸를 다 때우고 출발하려는데 마빈님 빵구가 나있네요.

다시 또 때웁니다ㅎㅎ

 

그래서 오늘은

일타삼피

 

 

 

 

주달님 펑크교체전문가로 변신

고생많으셨습니다^^ 

 

 

이제 다왔습니다.

빨리 밥먹으러 가이시더~

 

 

 

 

 

 요즘 떠오르는 뒷풀이 메뉴입니다.

대패

 

식당에 적힌 문구가 인상적이더군요.

 

"지나친 과음과 과식을 하면

감사합니다"

 

 

 어느 테이블 볶음밥이 맛있나

즉석 경연대회

 

 

 숟가락이 안보입니다.

 

 

 

 

운동열심히 하고, 좋은공기 마시고, 밥 든든히 먹고

오늘도 활력이 넘치는 하루였습니다.

 

정모에 참여하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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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토요일은 자갈치.오장터 송년회가 있는 날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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