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쩍 떠본다고, 올해 수능친 큰조카한테 북극곰수영대회 나가자고 했는데, O.K 하는 바람에 말꺼낸걸 후회했던 용님!
전날 들뜬 맘 반, 걱정반으로 수모랑 수경 써보고 몸 푸는 중..
001.jpg
002.jpg
대회 당일 오늘이네요~
일단 날씨는 포근한데요, 겨울바다가 만만치는 않죠~
003.jpg
004.jpg
005.jpg
대회 시작전, 간보는 중인 수영 동호회분들
006.jpg
입수전 준비운동 으쌰!!!
2000명.. 대회 생기고 제일많은 참가 인원이라네요
007.jpg
축포와 함께 입수 시작입니다!!!
008.jpg
보기만 해도 저는 온몸이 찌릿합니다.. 한 여름에도 더운물로 샤워하는지라..
009.jpg
입수장면을 제가 못 찍어서 다시 한번 들어갔다 나오라고 했습니다
010.jpg
10분 정도 물에 서 놀고있는데 쫒겨 나오신 용님과 큰조카 정주
011.jpg
날씨도 좋고 너무 재미 있었나봐요~ 이제 매년 참가한다네요.
친정엄마는 왠 사서 고생이냐는데.. 저도 우리 신랑이지만 왜그러는지 잘 모르겠네요
2012년은 우리신랑 자전거타는 사진을 많이 올릴수 있길 바라며~
이상 개금 선수촌 짹스니 특파원이였습니다 ㅎㅎ
댓글 달기